
[마이데일리 = 김건호 기자]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는 포기하지 않았다.
영국 '가디언'은 9일(한국시각) "맨유는 여전히 엘리엇 앤더슨(노팅엄 포레스트) 영입에 열중하고 있으며, 맨유 수뇌부들은 노팅엄이 약 1억 파운드(약 2040억 원)로 평가한 노팅엄을 영입하기 위한 경쟁에서 맨체스터 시티를 제칠 수 있을 것으로 낙관하고 있다"고 했다.
맨유는 앤더슨 영입전에서 물러난 것으로 보였다. 하지만 상황이 바뀐 것으로 보인다. 앤더슨은 올 시즌 노팅엄의 핵심 자원으로 활약했으며 잉글랜드 대표팀 데뷔도 성공했다. 2026 국제축구연맹(FIFA) 북중미 월드컵 출전을 앞두고 있다.
맨유는 맨시티와의 치열한 영입전을 펼쳐야 한다. 앤더슨이 맨시티행을 선호하는 것으로 알려졌지만, 맨유는 여전히 그를 설득할 수 있을 것으로 믿고 있다.
'가디언'은 "노팅엄은 해당 선수에 대한 맨시티의 초기 8000만 파운드(약 1640억 원) 제안을 거절했으며, 맨유는 그를 맨유로 이적하도록 설득할 수 있다고 믿고 있다"며 "짐 랫클리프 맨유 공동 구단주는 맨유의 비용 절감을 여전히 추진하고 있지만, 그는 앤더슨이 맨시티 대신 맨유에 합류하기로 한다면 그의 주급 요구를 충족시켜 줄 준비가 되어 있다"고 했다.

맨유는 올 시즌 중원 보강에 집중하고 있다. 에데르송(아탈란타)을 영입하기 직전이다. 그렇지만 에데르송 영입으로 만족하지 않는다. 앤더슨을 포함해 마테우스 페르난데스(웨스트햄 유나이티드), 카를로스 발레바(브라이턴 & 호브 앨비언) 등과도 연결되고 있다.
맨유는 계속해서 움직일 것이다. 최소 2명 이상의 중원 자원을 데려올 계획이다. 그 시작은 에데르송이 될 것으로 보이며 이후 빅사이닝까지 노릴 계획이다.
애초 앤더슨 영입과는 거리가 멀었지만, '가디언'의 주장대로라면 여전히 자신감을 보인다. 맨시티의 첫 번째 제안이 노팅엄에 거절당한 상황에서 맨유가 어떤 반전을 만들 수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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