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인영, 유튜브로 잘나가더니 카카오 CEO까지 소환…"쭈욱~가봅시다"

마이데일리
서인영이 카카오 CEO에게 영상통화를 남겼다. / 유튜브 '개과천선 서인영'

[마이데일리 = 문지현 기자] 가수 서인영이 자신의 이모티콘을 자랑했다.

서인영은 최근 자신의 유튜브 채널 '개과천선 서인영'에서 "서인영 이모티콘이 나왔습니다!"라며 신나게 소리 질러 눈길을 끌었다. 그는 그동안 유튜브에서 했던 행동과 말, 표정들을 위주로 만든 이모티콘을 보고 웃음을 참지 못했다.

서인영은 "근데 지금 내 주위에서 폭발적으로 사용하고 있다. 많은 분들이 즐겁게 사용해 주셨으면 좋겠다"라고 말했고 제작진은 "어떤 이모티콘이 가장 마음에 드냐"라고 물었다. 서인영은 "'그치? 어어' 이거랑 '난리난리 나짜나' 이게 난 좋더라"라고 말하며 과거 자신이 했던 행동과 말투를 그대로 재현했다.

이어 "난 남자친구한테 써도 좋을 것 같다"라고 추천했고 제작진은 "회사에서 쓰긴 좀…"이라고 안타까워했다. 그러자 서인영은 "아니다. 이건 이모티콘일 뿐이라고 하면서 하고 싶은 말을 다 하는 거야. 내가 해 줄게. 내 입으로"라며 눈에 힘을 줘 보는 이들의 웃음을 자아냈다.

이후 실제로 직장 상사의 물음에 이모티콘으로 답하는 예시를 보여줘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직접 이모티콘을 써보던 서인영은 "이거 더 나와야겠다. '할렐루야' 이런 거 더 나와야 한다"라고 적극 권장했다. 이어 서인영은 카메라를 보며 "카카오 사장님~ 쯔욱 가봅시다~"라고 영상 편지를 남겨 제작진을 당황하게 만들었다.

서인영이 자신의 이모티콘 중 가장 좋아하는 것을 공개했다. / 유튜브 '개과천선 서인영'

서인영은 지난 3월 유튜브 채널 '개과천선 서인영'을 개설하고 진솔한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그는 비싼 명품을 모두 처분하고 검소해진 일상을 공유하는가 하면 가식 없는 솔직한 입담까지 더해 많은 이들의 응원을 받고 있다. '개과천선 서인영'은 영상 공개 두 달 만에 구독자 10만 명을 돌파해 실버 버튼을 받았다. 현재는 구독자 81만 명을 훌쩍 넘었다.

한편 서인영은 그룹 쥬얼리로 활동하다 2023년 비연예인 사업가와 결혼을 했다. 신혼 생활 1년 만인 2024년 이혼 소식을 전해 팬들을 놀라게 했다. 서인영은 결혼에 대해 "어머니가 갑자기 돌아가시고 너무 힘든 상황에서 그냥 은퇴하고 싶어서 서둘러 결혼해 버렸다"라고 말했다.

이어 "상상했던 것과 너무 달라서 극심한 외로움을 느꼈고 우울증까지 찾아왔다. 버텨보려 했지만 이혼하고 벌써 3년이 지났다. 모아둔 돈도 다 써버렸다. 이혼하고 나면 어떻게 살아야 할지 막막했다. 다시 일을 시작하면 된다는 걸 알면서도 첫발을 내딛는 게 너무 두려웠다"라고 덧붙였다.

Copyright ⓒ 마이데일리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alert

댓글 쓰기 제목 서인영, 유튜브로 잘나가더니 카카오 CEO까지 소환…"쭈욱~가봅시다"

댓글-

첫 번째 댓글을 작성해 보세요.

로딩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