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마이데일리 = 문지현 기자] 방송인 함소원이 비만 판정받은 딸을 걱정한 가운데 자신의 계정에서 공구 라이브를 함께 진행해 화제다.
최근 함소원은 자신의 소셜미디어에 "만두 먹어봤어요. 일단 얆은 피가 맘에 들었고요. 한 손에 딱 들어오는 조그마한 만두. 한입에 딱 들어가는 만두. 아이들은 고기와 새우 잘 먹고요. 저는 새우랑 김치 픽이요. 냉동고에 넣어두면 두고두고 냉면이랑 라면이랑 같이 먹으면 짱입니다"라는 글과 함께 영상을 올렸다.
함소원과 딸 혜정은 만두 공구 라이브 영상을 찍은 것으로 저녁 시간 라면과 만두를 먹고 있었다. 이미 김밥을 한 줄 먹었다는 혜정이는 라면을 먹으며 행복한 표정을 지었고, 함소원은 만두를 먹으며 감탄을 이어갔다. 특히 혜정이의 손에 유아용 젓가락이 들려 있어 팬들의 걱정을 샀다.
한 팬은 "2학년인데 아직도 연습용 젓가락을 쓰네요. 바꿔 주셔야 될 것 같아요"라는 댓글을 적어 보는 이들이 눈길을 사로잡았다. 함소원은 라이브 중 올라온 글들을 읽으며 "우리 혜정이 살 빠졌다. 1kg 빠져서 지금은 비만이 아니다"라고 말했다.
지난달 함소원은 자신의 소셜미디어에 혜정의 비만도 테스트에서 비만 부분에 동그라미 표시가 그려진 모습을 공개했다. 그는 "주말에 아빠 만나지 말라고 할 수도 없고 주말에 아이와 만날 때마다 뭘 그렇게 먹이는지 살이 쪄서 돌아옵니다. 슬슬 찌더니 결국 비만 판정"이라는 글을 적었다.
지난해 MBN '동치미'에서 함소원은 진화와 이혼 후 딸과 둘이 사는 일상을 공개했다. 그는 방송에서 딸의 체중과 식습관을 언급하며 "요즘 너무 애가 점점 실해진다"라고 말하며 속상해했다. 딸을 보기 위해 한국에 온 진화는 함소원의 육아 방식이 마음에 들지 않았고 결국 말다툼까지 벌였다.

학교에서 물건을 안 가지고 오면 밥을 안 준다는 혜정이의 말에 진화가 심각한 표정을 지었다. 혜정이는 "물건 하나 안 가지고 오면 소고기 빼고 알림장 안 가져오면 두 개를 뺀다. 반찬이 김이다. 다 안 가져오면 아무것도 못 먹는다"라고 말해 충격을 줬다.
이에 함소원은 "전문가가 아이들이 잘했을 때는 상을 주고 잘못했을 때는 벌을 줘서 스스로 판단하고 고칠 수 있게 해야 한다고 하더라. 밥과 채소에도 영양이 많다. 단백질 같은 영양소가 다 있다"라며 팽팽한 의견 대립을 이어갔다.
한편 함소원은 2018년 18살 연하의 진화와 결혼 후 슬하에 딸 한 명을 뒀다. 그러나 2022년 성격차이로 이혼을 해 안타까움을 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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