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상국, 태도 논란 속 심경 "'노잼' 될까 줄타기 어려워"

마이데일리
양상국 / 유튜브 콘텐츠 '간절한입'

[마이데일리 = 김지우 기자] 개그맨 양상국이 방송인으로서의 고민을 솔직하게 털어놓는다.

2일 공개되는 유튜브 콘텐츠 '간절한입'에서는 MC 김지유가 국내 최대 규모의 레이싱 대회 현장을 찾아, 프로 무대 데뷔를 앞둔 양상국과 특별한 하루를 함께한다. 데뷔 10년 만에 프로 경기에 나서는 양상국은 대회 준비 과정부터 경기 이후의 일상까지 가감 없이 공개할 예정이다.

대회를 마친 뒤 두 사람은 양상국이 오랫동안 찾았던 단골 식당으로 자리를 옮긴다. 하루 종일 공복을 유지한 그는 쪽갈비를 폭풍 흡입하며 허기를 달래고, 식사와 함께 그동안 쉽게 털어놓지 못했던 속내를 전한다.

양상국 / 유튜브 콘텐츠 '간절한입'

김지유가 카레이서와 코미디언 중 하나를 고르라고 묻자 양상국은 "다시 태어나도 코미디언이다. 이 직업을 후회해본 적이 없다"고 단언한다. 이어 "가장 힘들었던 시기는 '개그콘서트'가 없어졌을 때다. 고등학교 때부터 내 인생, 목표, 꿈, 열정이 '개콘' 하나밖에 없었다. 폐지 후 내 인생이 없어지는 느낌이었다"고 회상한다.

최근 자신을 둘러싼 논란과 관련해서는 "예능인으로서 대중에게 웃음을 주기 위해서 고민한다"며 "호감과 비호감 사이에서 줄타기하는 것이 정말 쉽지 않다. 내가 약하게 하면 재미가 없다는 말을 들을까 봐, 그 중간을 잡기가 쉽지 않다"고 털어놓는다.

오후 6시 30분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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