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마이데일리 = 류한준 기자] 일본여자배구대표팀에서 주장을 맡고 있는 이시카와 마유가 2026-27시즌부터 튀르키예(터키)리그에서 뛴다. 엑자시바시 구단은 지난 1일(이하 한국시각) 이시카와와 계약을 공식 발표했다.
일마즈 단장은 "이시카와가 갖고 있는 리더십과 여러 국제 대회 경험은 우리팀에 귀중한 자신이 될거라 본다"며 "그의 기량은 충분히 검증됐다. 새 시즌 우리팀의 목표 달성에 큰 힘이 될 수 있다"고 기대했다.
이시카와는 지난 2018-19시즌 토레이 유니폼을 입고 일본 V리그(현 SV리그)에 데뷔했다. 2022-24시즌을 마친 뒤 피렌체와 계약하며 이탈리아리그로 진출했고 2024-25시즌부터 2025-26시즌까지는 고르곤졸라 노바라에서 뛰었다.
그는 또한 국제배구연맹(FIVB) 주최 2026 발리볼 네이션스리그(VNL)에 참가하는 일본대표팀 로스터에도 이름을 올렸다. 일본은 오는 4일 프랑스를 상대로 VNL 1주차 일정을 시작한다.
한편 엑자시바시의 선수 영입은 마무리된 게 아니다. 이시카와와 계약과 함께 '유망주'로 꼽히고 있는 알렉산드라 우젤리치(세르비아)도 데려왔다.

우젤리치는 2004년생 아웃사이드 히터로 2025-26시즌에는 튀르키예리그 자렌 스포르트에서 뛰었다. 일마즈 단장은 "우젤리치는 잠재력이 뛰어난 선수"라며 "승부사 기질을 갖춘 유망주다. 다가올 새 시즌 팀에 활력소가 될 것이라고 본다"고 덧붙였다.
또한 오프시즌들어 이적설이 돌던 에카테리나 안트로포바(이탈리아) 영입도 같은날 공식 발표했다.
엑자시바시는 2025-26시즌 정규리그에서 20승 6패(승점58)라는 성적을 내며 4위를 차지했다. 플레이오프에선 바키프방크에 패해 탈락했다.
류한준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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