볼점유율 75% 압도→PSG 'UCL 2연패' 달성...'이강인 동료' 아스날 전술 저격! "승리할 자격 충분, 우리만 축구를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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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리 셍제르망(PSG)이 푸슈카시 아레나에서 열린 '2025-2026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아스날과의 결승전에서 승부차기 끝에 승리하며 2연패를 달성했다. 우승을 차지한 뒤 기뻐하고 있는 PSG 주앙 네베스(중앙)./게티이미지코리아파리 셍제르망(PSG)이 푸슈카시 아레나에서 열린 '2025-2026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아스날과의 결승전에서 승부차기 끝에 승리하며 2연패를 달성했다. 우승을 차지한 뒤 기뻐하고 있는 PSG 주앙 네베스./게티이미지코리아

[마이데일리 = 노찬혁 기자] 파리 생제르망(PSG)의 미드필더 주앙 네베스가 결승전 상대였던 아스날의 전술을 비판했다.

PSG는 31일(이하 한국시각) 헝가리 부다페스트 푸슈카시 아레나에서 열린 '2025-2026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아스날과의 결승전에서 연장전까지 1-1로 마친 뒤 승부차기 끝에 4-3으로 승리했다.

아스날은 전반 6분 만에 리드를 잡았다. 마르키뉴스가 걷어낸 공이 레안드로 트로사르의 몸에 맞고 카이 하베르츠에게 연결됐다. 하베르츠는 드리블로 전진한 뒤 골키퍼와의 1대1 상황에서 왼발 슈팅으로 골키퍼를 뚫어냈다.

PSG는 후반 20분 균형을 맞췄다. 흐비차 크바라츠헬리아가 페널티박스 안에서 아스날의 수비수 크리스티안 모스케라에게 파울을 당하며 페널티킥을 얻어냈고, 우스망 뎀벨레가 득점에 성공했다.

파리 셍제르망(PSG)이 31일 푸슈카시 아레나에서 열린 아스날과의 UEFA 챔피언스리그 결승전에서 승부차기 끝에 승리하며 2연패를 달성했다./게티이미지코리아

이후 더 이상의 득점은 나오지 않았다. PSG는 연장전에서도 아스날의 골문을 열지 못했으나, 승부차기에서 웃었다. PSG는 3번 키커 누노 멘데스 한 명이 실축한 반면, 아스날은 2번 키커 에베레치 에제와 5번 키커 가브리엘 마갈량이스가 실축했다. 이로써 PSG는 UCL 2연패를 달성했다.

경기 후 네베스는 "감정이 벅차오른다. 두 번의 UCL 우승을 하게 되어 매우 기쁘다. 우승 자체보다 이 구단에서 동료들, 관계자들과 함께한다는 사실이 행복하다. PSG 이적은 내 인생 최고의 결정이었다. 이 구단의 모든 것을 사랑한다"고 밝혔다.

파리 셍제르망(PSG)이 푸슈카시 아레나에서 열린 '2025-2026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아스날과의 결승전에서 승부차기 끝에 승리하며 2연패를 달성했다. 우승을 차지한 뒤 기뻐하고 있는 PSG 주앙 네베스./게티이미지코리아

또한 네베스는 아스날의 전술을 비판했다. 그는 "오늘은 우리가 승리할 자격이 있었다. 오늘 축구를 하려고 했던 팀은 PSG뿐이었기 때문이다. 올해는 더 어려웠고, 더 육체적으로 힘들었다. 하지만 우리는 타이틀 방어에 성공했다"고 말했다.

이날 아스날은 볼점유율 25-75, 슈팅 7-21, 유효슈팅 1-4로 수비적인 운영을 펼쳤고, 경기 막판에는 시간을 지연하는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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