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마이데일리 = 김건호 기자] 첼시가 이브라히마 코나테(리버풀)를 영입하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
영국 '팀토크'는 31일(한국시각) "보도에 따르면, 첼시는 프랑스 국가대표인 코나테의 상황을 자세히 주시해 왔음에도 그에게 제안을 건네지 않을 예정이다"며 "현재 코나테와 협상을 진행 중인 두 클럽이 어디인지 밝힐 수 있다"고 전했다.
코나테는 올 시즌을 끝으로 리버풀을 떠날 것으로 보인다. 코나테는 리버풀의 주전 센터백이다. 올 시즌 51경기에 출전했다.
그의 계약은 한 달 뒤 만료된다. 리버풀과 코나테 측은 협상테이블을 펼쳤지만, 합의점을 찾지 못했다. 결국, 올 시즌을 끝으로 자유계약선수(FA) 신분으로 리버풀과 결별할 가능성이 크다.
'팀토크'는 "아르네 슬롯 감독의 경질로 인해 코나테가 팀에 잔류할 수도 있다는 추측이 일기도 했으나, 보도에 따르면 그가 팀을 떠나는 것은 여전히 기정사실인 것으로 확인됐다"며 "하지만 그가 첼시로 향할 일은 없을 것이다. '팀토크'는 첼시가 코나테 영입을 위한 움직임을 가져가지 않기로 최종 배제했음을 확인할 수 있었다"고 했다.
첼시가 코나테 영입을 포기한 이유는 돈 문제인 것으로 보인다.
'팀토크'는 "어떠한 계약이든 주급, 계약금, 에이전트 수수료 측면에서 여전히 상당한 재정적 지출이 필요하며, 첼시는 이 기회를 쫓지 않기로 선택했다"고 전했다.

코나테는 잉글랜드 무대를 떠날 가능성이 크다. 이 매체에 따르면 현재 레알 마드리드와 바이에른 뮌헨이 그에게 관심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파리 생제르맹(PSG), 바르셀로나 이적 가능성도 있다.
유럽팀들만 그를 주시하는 것은 아니다. '팀토크'는 "아울러 사우디 프로리그의 클럽들 역시 관심을 표명해 왔으며, 코나테가 중동 이적에 개방적인 태도를 보이기로 한다면 기꺼이 대화에 참여할 의사가 있음을 확인할 수 있었다"고 했다.
하지만, 이 매체는 "그러나 현 단계에서 코나테의 최우선 과제는 유럽 축구 최고 수준에서의 기회들을 검토하는 것으로 남아 있다"며 "이번 여름 가장 중요한 FA 영입 경쟁 중 하나가 된 이번 사가를 두고 여러 엘리트 클럽이 이제 본격적으로 자리를 잡고 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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