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마이데일리 = 서기찬 기자] 과거 SBS의 전설적인 연애 예능 ‘짝’의 황금기를 이끌었던 주역이 시간을 거슬러 ‘나솔사계’에 깜짝 등장해 안방극장에 거대한 충격을 선사한다.
28일 밤 10시 30분 안방극장을 찾아가는 SBS Plus·ENA ‘나는 SOLO, 그 후 사랑은 계속된다’에서는 ‘나는 SOLO’와 ‘짝’의 세계관을 과감하게 하나로 결합한 전무후무한 ‘솔로민박’의 서막이 열린다.
이날 방송에서는 새로운 인연을 대면하기 위해 1기 영호, 7기 영호, 8기 영수, 17기 영수 등 익숙한 ‘나는 SOLO’ 출신의 경력직 솔로남들이 연이어 모습을 드러낸다. 이어 이들과 예측 불허의 로맨스를 써 내려갈 베일 속 여자 출연자들이 등장하자 스튜디오는 이내 혼란에 빠진다.
MC 데프콘은 낯선 이들의 외모에 의아해하며 "누구시죠? 전혀 낯선 분이 왔어"라고 외치지만, 여자 출연자들은 도리어 "잘 지내셨냐?"라며 오랜 지인을 만난 듯 서로 다정하게 인사를 주고받아 궁금증을 키운다.
이때 모두를 경악하게 만든 주인공이 등장한다. 사전 인터뷰에 나선 한 여자 출연자는 가슴 벅찬 과거를 소환하며 "28세에 '짝'에 출연했다. 지금은 40대"라고 덤덤히 고백해 스튜디오를 발칵 뒤집어 놓는다.

곧바로 스크린에 띄워진 그녀의 풋풋했던 20대 시절 ‘짝’ 출연 영상에 MC 경리는 눈을 떼지 못한 채 "와, 이거 전생 같다. 진짜로"라며 격한 감탄을 쏟아낸다.
세월이 흘러 마흔의 나이로 다시 사랑의 쟁탈전에 뛰어든 이 출연자는 과거를 돌아보며 "방송 후 연애를 하긴 했는데 시행착오가 많았다"라고 지나온 날들을 고백한다.
그러면서도 "이번에도 적극적으로 임하겠다는 각오를 전한다"라며 이번 솔로민박에서는 결코 후회 없는 로맨스를 완성하겠다는 뜨거운 열의를 다진다.
한편, 여자 출연자들의 정체를 전혀 알아채지 못해 눈앞의 상황이 어리둥절한 경력직 솔로남들은 눈치 없이 "40대 특집인가 보다"라며 자신들만의 착각 섞인 추측을 늘어놓아 폭소를 유발한다.
원조 연애 예능의 레전드였던 ‘짝’ 출신 여성이 ‘나는 SOLO’의 집념 가득한 솔로남들과 만나 어떤 도발적이고 성숙한 연애 방정식을 풀어낼지 본방송에 대한 기대감이 최고조에 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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