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마이데일리 = 심재희 기자] 2027 충청 유니버시아드대회 조직위원회(위원장 강창희, 이하 조직위)가 대회 준비에 박차를 가했다. 대회 기간 중 문화협력을 원활하기 위한 노력에 나섰다. 27일 조직위 회의실에서 '문화관광 실무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대회 기간 중 충청권 4개 시도의 문화관광 분야 협력 과제를 살펴보기 위해 열렸다. 대전·세종·충북·충남 4개 시도 문화·관광 실무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선수단과 국내외 관람객이 함께 하는 축제 분위기 조성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조직위는 다양한 이벤트 마련과 지원을 준비하고 있다. 대회 기간 각 시도에 조성되는 문화 거점 '충청 유니버시아드 파크(U파크)'에 공연·전시·체험 등 프로그램을 벌이기로 했다. '시도의 날' 운영과 공립예술단 교차 공연 등도 진행할 예정이다. 시도 간 문화 교류 확대 방안을 적극적으로 제안했다. 또한, 선수촌과 경기장, 지역 축제장을 연계한 셔틀버스를 마련한다. 다국어 안내 체계 구축 등으로 외국인 방문객 편의를 위한 실무 협력 방안도 논의했다.
조직위 관계자는 "충청권 4개 시도가 함께하는 문화·관광 프로그램으로 선수단과 관람객 모두가 즐길 수 있는 축제 환경을 조성하겠다"며 "논의된 내용을 바탕으로 문화행사 기본계획을 구체화하겠다"고 말했다.
2027 충청 유니버시아드대회는 2027년 8월 1일부터 12일까지 대전·세종·충북·충남 등 충청권 4개 시·도에서 펼쳐진다. 150여 개국 1만5000여 명이 참가해 18개 종목에서 기량을 겨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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