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마이데일리 = 서기찬 기자] 배우 심형탁의 아들 하루 군이 치명적인 귀여움을 무기로 광고계를 또 한 번 뒤흔들었다.
지난 20일 저녁 방영된 KBS 2TV 예능프로그램 ‘슈퍼맨이 돌아왔다’ 622회('너와 함께 아빠도 자란다!' 편)에서는 어린 나이임에도 불구하고 여러 기업의 러브콜을 받으며 전속 모델로 활약 중인 하루 군의 아기 화장품 2차 광고 촬영 현장이 생생하게 담겼다.
이날 하루 군은 포동포동한 볼살과 깜찍한 턱선으로 '슈퍼스타'의 아우라를 뿜어냈다. 특히 욕조 신을 촬영하는 과정에서 하루 군의 오동통한 뱃살과 속살이 전격 공개되면서, 현장에 있던 스태프들은 물론 안방극장 시청자들의 마음까지 단숨에 사로잡았다.
머리에 양머리 수건을 쓴 채 지어 보인 앙증맞은 표정은 그야말로 촬영장을 초토화시켰다. 양 볼에 베이비 크림을 바른 하루 군은 카메라 앞에서 단 한 번도 울지 않는 프로페셔널한 모습을 보여주었다.
하지만 그 뒤에는 아들의 집중력을 붙잡기 위해 스스로 '광대'를 자처한 50대 아빠 심형탁의 눈물겨운 고투가 있었다.

특유의 ‘키덜트’ 감성을 지닌 심형탁은 장난감과 선풍기 등 온갖 소품을 총동원해 재롱을 부리며 진땀을 흘렸고, 아빠의 눈물겨운 노력에 하루 군은 결국 방긋방긋 무장해제 미소를 터뜨렸다.
아들의 완벽한 독사진을 건져낸 심형탁은 감격스러운 마음을 감추지 못했다. 심형탁은 “많은 분들이 제 아들을 사랑해주신 덕분에 지금 하루가 이 자리에 있는 것 같다”라며 고마움을 전했다.
이어 심형탁은 “하루가 웃기 시작하면 나 역시 웃고 하루의 피로가 날아간다. 참 좋다. 그 웃음이 사람들에게 많은 행복을 준다”라며 “오늘 촬영장에서도 많이 웃고 사람들을 행복하게 해줘서 최고의 하루였다”라며 벅찬 소회를 밝혔다.
한편, 18세 연하의 일본인 아내 사야와 2022년 혼인신고를 마친 심형탁은 지난해 1월 첫아들 하루 군을 얻었다.
이들의 유쾌한 육아 일기가 공개되는 ‘슈퍼맨이 돌아왔다’는 매주 수요일 오후 8시 30분에 시청자들을 찾아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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