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마이데일리 = 윤진웅 기자] 고려아연이 울산 지역 미래 기술 인재 육성을 위해 UNIST에 발전기금 4억원을 기탁했다. 교육 인프라를 지원하는 동시에 산학 협력 기반도 강화하려는 행보다.
고려아연은 전날 UNIST 대학본부 중회의실에서 ‘고려아연-UNIST 발전기금 기탁식’을 열고 발전기금 4억원을 전달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기탁금은 UNIST 공과대학 내 220석 규모 대형 강의실을 고해상도 대형 LED 디스플레이와 음향 시스템을 갖춘 첨단 교육 공간으로 개선하는 데 쓰인다. 해당 강의실은 오는 12월 착공해 2027년 1학기 개강에 맞춰 문을 열 예정이다.
강의실 명칭은 고려아연의 신사업 전략인 ‘트로이카 드라이브’에서 따온 ‘KZ 트로이카 드라이브 홀’로 정해졌다. 이 공간에서는 정규 수업과 함께 기술 포럼, 산업 동향 세미나, 채용 설명회, 임직원 특강 등 산학 교류 프로그램도 운영될 예정이다.
이번 기탁으로 고려아연이 UNIST에 전달한 누적 발전기금은 7억원으로 늘었다. 양측은 2021년 이차전지·신소재 분야 공동연구 협약을 시작으로 협력을 이어왔으며, 최근에는 고려아연 임직원을 대상으로 한 AI 스마트 공정 교육도 진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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