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이에 내 이름 아닌 다른 이름 적혀 있어요!'…네이마르 극대노! 대기심 치명적 실수에 강제 교체 해프닝

마이데일리
네이마르(산투스)가 2026년 5월 17일(한국시각) 브라질 상파울루의 네오 키미카 아레나에서 열린 2026시즌 브라질리안 세리에A 16라운드 코리치바와의 맞대결에서 교체 용지에 자기 이름이 아닌 다른 선수 이름이 적혀있다고 보여주고 있다. /중계화면 캡처

[마이데일리 = 김건호 기자] 네이마르(산투스)가 분노했다.

산투스는 17일(한국시각) 브라질 상파울루의 네오 키미카 아레나에서 열린 2026시즌 브라질리안 세리에A 16라운드 코리치바와의 맞대결에서 0-3으로 패배했다.

산투스는 4승 6무 6패 승점 18점으로 16위다. 코리치바는 6승 5무 5패 승점 23점으로 8위다.

산투스는 전반전에 무너졌다. 전반 5분 만에 브레누 로페스에게 실점했다. 20분 로페스에게 한 골 더 내줬다. 이어 39분 조수에에게 페널티 실점하며 0-3으로 끌려갔다. 후반전 반전을 노렸지만, 득점하지 못하며 3점 차 패배했다.

네이마르는 최전방 공격수로 선발 출전했는데, 후반 20분 호비뉴 주니오르와 교체되며 이날 경기를 마무리했다.

하지만 네이마르의 교체는 대기심의 치명적인 실수로 인해 이루어진 것이 밝혀졌다.

영국 '토크스포츠'는 "네이마르는 교체 아웃되기 전 경기장 가장자리에서 치료받고 있었다"며 하지만 그는 산투스가 원래 빼려고 했던 선수가 아니라는 사실이 곧바로 명백해졌다"고 했다.

이어 "대기심이 교체판을 들어 올리기 전에 판에 잘못된 번호를 입력했던 것"이라고 전했다.

네이마르(산투스, 오른쪽 10번)가 2026년 5월 17일(한국시각) 브라질 상파울루의 네오 키미카 아레나에서 열린 2026시즌 브라질리안 세리에A 16라운드 코리치바와의 맞대결에서 항의하고 있다. /게티이미지코리아

네이마르는 분노했다. 그는 대기심에게 다가가 항의했다. 산투스 스태프들도 네이마르와 함께 불만을 표했다.

네이마르는 카메라를 향해 한 종이를 비췄는데, 교체 용지였다.

'토크스포츠'는 "네이마르는 실수를 증명하기 위해 교체 용지를 경기장 옆 카메라에 들어 보이기까지 했다"며 그 용지에는 다른 선수의 이름이 적혀 있었고, 네이마르가 원래 교체 대상이 아니었음을 증명했다"고 했다.

결국, 네이마르는 옐로카드를 받았다. '이 매체는 "그는 격렬하게 항의하며 대기심의 얼굴에 대고 소리를 질렀고, 결국 주심으로부터 옐로카드를 받았다"고 전했다.

네이마르는 올 시즌 15경기에 출전해 6골 4도움을 기록 중이다.

Copyright ⓒ 마이데일리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alert

댓글 쓰기 제목 '종이에 내 이름 아닌 다른 이름 적혀 있어요!'…네이마르 극대노! 대기심 치명적 실수에 강제 교체 해프닝

댓글-

첫 번째 댓글을 작성해 보세요.

로딩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