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격’ 류현진과 토론토에서 함께했던 그 투수도 수술대 오른다…폰세처럼 시즌아웃? 라우어 괜히 버렸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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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론토 블루제이스 호세 베리오스./게티이미지코리아

[마이데일리 = 김진성 기자] 충격적인 일이다. 토론토 블루제이스에 또 다시 수술대에 오르는 선바루수가 발생했다.

재활등판에서 구속이 안 나오고, 다시 팔에 문제가 발생했던 우완 호세 베리오스(32)다. MLB.com은 17일(이하 한국시각) “베리오스는 오른쪽 팔꿈치의 스트레스 골절을 치료하고, 잠재적인 느슨한 몸을 치료하기 위해 수술을 받을 것이다”라고 했다.

토론토 블루제이스 호세 베리오스./게티이미지코리아

존 슈나이더 감독은 “안대에 문제가 있을 수도 있다. 그들이 그 안에 들어가면 알아낼 것이다”라고 했다. 일단 토미 존 수술은 아니지만, 의료진이 팔꿈치를 열었을 때 인대손상이 발견되면 토미 존 수술도 받을 수 있다는 의미다.

토미 존 수술을 받으면 무조건 시즌 아웃이다. 만약 인대 손상 없이 팔꿈치의 스트레스를 치료한다면 시즌 중 복귀는 가능하다는 게 MLB.com 설명이다. 이로써 올해 토론토 선발진에서 시즌 중 수술대에 오르는 투수는 코디 폰세(32)에 이어 2명으로 늘어났다.

토론토 선발진은 트레이 예세비지가 돌아왔지만, 베리오스, 셰인 비버가 여전히 시즌 첫 등판을 갖지 못한 상태였다. 백전노장 맥스 슈어저는 시즌 도중 이탈해 재활 중이다. 이렇게 되면 최근 지명할당 처리한 에릭 라우어가 아까울 수도 있다.

MLB.com은 “올해 32세인 베리오스는 2028시즌까지 7년 계약을 진행 중이다. 그는 미네소타 트윈스에서 복귀한 이후 토론토에서 5시즌 동안 투구했다. 4월 말, 베리오스가 이 문제를 해결하고 곧바로 빅리그로 복귀할 것처럼 보이기 시작했고, 그의 복귀는 두 팔 벌려 환영 받았을 것이다”라고 했다.

그러나 MLB.com은 “베리오스의 부상은 폰세, 슈어저, 비버가 없는 로테이션에서 특히 잔인하다. 게다가 라우어가 지명할당 됐기 때문에 토론토는 불펜 경기를 통해 로테이션 일부를 진행해야 할 것이다. 패트릭 코빈은 당분간 침착함을 유지해야 한다”라고 했다.

베리오스는 2016년 미네소타 트윈스에서 데뷔한 뒤 통산 1571⅔이닝을 던졌다. 꾸준히 시즌 170~190이닝을 던져온, 리그의 대표적인 꾸준한 이닝이터였다. 그래서 역설적으로 위험했고, 수술을 피하지 못하게 됐다.

베리오스/게티이미지코리아

한편으로 베리오스는 토론토에서 류현진(39, 한화 이글스)와도 한솥밥을 먹었던 투수라서, 국내 팬들에게도 낯익은 투수다. 7년 1억3100만달러 대형계약도 고비를 맞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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