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마이데일리 = 곽명동 기자]민음사 김민경 편집자가 취준 시절 회상하며 눈물을 흘렸다.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이하 ‘유퀴즈’) 측은 5일 공식 계정에 “난 정말 쓰레기야. 취준 시절 자괴감 느끼며 했던 값싼 취미들이 오늘날 민경을 빛나게 하기까지”라는 제목의 선공개 영상을 게재했다.
영상 속 김민경 편집자는 힘들었던 과거를 회상하며 솔직한 심경을 전했다. 그는 “기자 시험을 1~2년 준비했을 때는 자신감이 있었지만, 3~4년 차가 되니 현실을 회피하고 싶어졌다. 마지막 해에는 최종 면접에서 번번이 낙방했다”고 털어놨다.
이어 그는 “당시 아침에 눈을 뜨면 ‘난 정말 쓰레기 같다’는 생각부터 들었다. 부모님 돈만 축내고 있다는 생각에 괴로웠다”고 말하며 끝내 눈물을 흘렸다.
하지만 김민경 편집자는 시련 속에서도 포기하지 않았음을 강조했다. 그는 “치열하게 노력하면서도 쉴 때는 영화나 만화 등을 닥치는 대로 봤는데, 결과적으로 (편집자가 되어) 그런 이야기를 마음껏 할 수 있는 기회가 왔다. 세상일은 정말 모르는 것”이라며 미소를 지었다.
기자 지망생에서 민음사의 스타 편집자로 거듭난 그는 현재 유튜브 등에서 재치 있는 입담을 뽐내며 ‘북플루언서’로서 탄탄한 팬덤을 형성하고 있다.
김민경 편집자의 진솔한 인생 스토리는 오는 5월 6일 ‘유퀴즈’ 본방송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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