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늑구, 로드킬 위기 넘기니 위장에 낚싯바늘" 수의사가 전하는 긴박했던 순간(유퀴즈)

마이데일리
진세림 수의사./유퀴즈

[마이데일리 = 곽명동 기자]9일간의 탈주극을 벌이며 ‘국민 늑대’로 떠오른 늑구를 생포한 진세림 수의사가 당시의 긴박했던 순간을 회상했다.

27일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 공식 계정에는 '9일간의 늑생크 탈출! 늑구를 마취총으로 생포한 진세림 수의사 등장'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되었다.

진세림 수의사./유퀴즈

진 수의사는 "당시 도로 위에 서 있을 때 늑구가 내려왔고, 새벽 2시 반경 마취총을 발사했다"며 운을 뗐다. 그는 “가슴을 노리고 쏘면 허벅지에 맞을 것이라 예상했지만, 늑구가 생각보다 훨씬 빨랐다”고 당시 상황을 설명했다. 이어 "덤프트럭이 '빠앙' 하고 달리는 소리가 들려 늑구가 로드킬을 당할까 봐 가슴이 철렁했다"며 위기의 순간을 떠올렸다.

특히 진 수의사는 "구조 후 예상치 못한 상황이 있었다"며 "늑구의 몸속에 바늘이 있었다"고 털어놓아 모두를 놀라게 했다. 실제로 구조된 늑구의 위장 내에서는 지름 2.6cm의 낚싯바늘이 발견됐다. 의료진은 개복 수술 대신 내시경 시술을 선택해 위장에 박힌 바늘을 안전하게 제거했다.

진 수의사가 직접 들려주는 생생한 늑구 생포 풀스토리는 오는 29일 오후 8시 45분 ‘유 퀴즈 온 더 블럭’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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