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마이데일리 = 서기찬 기자] 그룹 트와이스의 정연이 고난을 이겨낸 눈부신 비주얼로 전 세계 팬들의 찬사를 한 몸에 받았다.
정연은 지난 26일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나한테 걸렸지"라는 장난스러운 문구와 함께 지인이 촬영한 짧은 영상을 올렸다.
영상 속 정연은 현재 진행 중인 월드투어 무대 위에서 화려한 스타일링을 완벽하게 소화하며 독보적인 아우라를 발산했다. 무대 위 정연은 과거의 아픔을 완전히 씻어낸 듯, 화사하고 당당한 에너지로 가득했다.
어깨 라인이 드러나는 화이트 튜브톱 드레스에 화려한 비즈 장식이 더해져 마치 동화 속 여신 같은 우아함을 자아냈다. 여기에 짧은 미니스커트 라인은 그녀의 슬림해진 실루엣을 더욱 돋보이게 했다.
무엇보다 시선을 사로잡는 것은 그녀의 밝은 표정이다. 카리스마 넘치는 포즈를 취하다가도 이내 손가락으로 브이(V)자를 그리며 환하게 웃는 모습에서 건강한 자신감이 느껴졌다.

팬들을 향해 윙크를 건네는 듯한 장난기 가득한 눈빛은 보는 이들에게 기분 좋은 설렘을 안겨줬다.
정연은 2020년 목 디스크 수술 이후 치료를 위해 복용한 스테로이드의 부작용으로 갑작스러운 체중 변화를 겪으며 휴식기를 갖는 등 힘겨운 시간을 겪었다.
그러나 굴하지 않고 지속적인 운동과 철저한 자기 관리에 매진한 결과, 건강미 넘치는 본래의 모습을 회복하며 팬들에게 짙은 감동을 안겼다.
그녀의 활약에 힘입어 트와이스는 월드투어 ‘THIS IS FOR’를 통해 경이로운 기록을 세우고 있다. 올해 초 북미 투어에 돌입한 이들은 총 20개 도시에서 35회 공연을 소화하며 무려 55만 관객을 동원했다.
이는 K팝 걸그룹 역사상 북미 내 최다 관객 동원 기록으로, 트와이스의 글로벌한 위상을 다시 한번 증명한 셈이다.
아픔을 딛고 한층 단단해진 모습으로 돌아온 정연과 트와이스는 오스틴을 비롯해 로스앤젤레스, 시카고 등 주요 도시를 순회하며 글로벌 팬덤의 열기를 이어갈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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