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마이데일리 = 김종국 기자] LAFC의 도스 산토스 감독이 득점력 부재 해소를 위해 고심하고 있다는 뜻을 나타냈다.
LAFC는 23일 미국 LA에서 열린 콜로라도와의 2026시즌 메이저리그사커(MLS) 9라운드에서 득점없이 0-0으로 비겼다. LAFC는 콜로라도전 무승부로 MLS 3경기 연속 무승과 함께 공식전 4경기 연속 무승 부진을 이어갔다.
LAFC는 콜로라도전에서 볼점유율을 70% 이상 내주며 고전했다. 나란히 선발 출전한 손흥민과 부앙가 모두 유효슈팅 없이 경기를 마치며 득점포가 침묵했다. LAFC는 콜로라도를 상대로 전반전 동안 슈팅을 한 차례도 기록하지 못하는 등 상대 수비 공략에 어려움을 겪었다.
LAFC의 도스 산토스 감독은 경기 후 클럽 인터뷰를 통해 손흥민과 부앙가의 연계 플레이가 부족했다는 질문에 "아시다시피 이름을 거론하고 싶지 않지만 가끔씩 지난 시즌 아주 잘했던 스타 선수들이 새 시즌 초반 어려움을 겪는 경우가 있다. 쏘니(손흥민의 애칭)와 부앙가도 최근 그런 모습을 보이고 있다"며 "쏘니는 놀라운 어시스트 기록을 가지고 있다. 물론 쏘니는 득점도 하고 싶어한다. 우리는 쏘니와 부앙가가 더 긴밀하게 호흡을 맞출 수 있는 방법을 찾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코칭스태프로서 우리가 해결해야 할 과제는 수비 조직력을 잃지 않으면서 두 선수의 호흡을 유지하는 것이다. 앞으로 있을 경기에서 매우 중요한 부분"이라는 뜻을 나타냈다.
손흥민은 올 시즌 MLS에서 득점이 없는 가운데 7어시스트로 리그 도움 순위 선두에 올랐다. 반면 손흥민의 올 시즌 득점이 침묵하고 있는 가운데 부앙가 역시 최근 득점력이 감소한 모습을 보이고 있다. 부앙가는 콜로라도전에서 유효슈팅을 한 차례도 기록하지 못한 가운데 최근 3경기에서 유효슈팅을 하나도 때리지 못하며 부진한 모습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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