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마이데일리 = 최병진 기자] 손흥민(LAFC)이 토트넘 21세기 최고의 선수에 등극했다.
축구 콘텐츠 매체 ‘매드풋볼’은 21일(이하 한국시각) 토트넘의 21세기를 대표할 선수를 공개했으며 최상단에 손흥민의 이름이 등장했다.
손흥민은 2015-16시즌 토트넘에 합류한 후 지난 시즌까지 10년 동안 팀의 공격을 이끌었다. 손흥민은 2021-22시즌 아시아 선수 최초로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득점왕에 올랐으며 2024-25시즌부터는 주장 완장까지 찼다. 손흥민은 토트넘 공식전 454경기 173골과 101개의 도움을 기록했다.
무엇보다 지난 시즌에는 토트넘의 무관 악몽을 직접 끊어냈다. 토트넘은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파리그(UEL) 정상에 올랐고 손흥민은 주장으로 트로피를 들어올렸다.
손흥민은 지난 시즌을 끝으로 LAFC로 이적하며 토트넘과 이별했으나 구단은 손흥민의 헌신을 기리며 벽화까지 제작했다. 특히 벽화 제작 과정에서 손흥민이 직접 디자인에 참석했다. 손흥민은 2025시즌 미국 메이저리그사커(MLS) 일정이 끝난 후 직접 토트넘 홋스퍼 스타디움을 방문해 홈 팬들에게 인사를 하기도 했다.
손흥민을 필두로 해리 케인(바이에른 뮌헨), 가레스 베일(은퇴), 루카 모드리치(AC밀란), 위고 요리스(LAFC), 크리스티안 로메로(토트넘)이 차례로 위치했다. 2위부터 순위에 오른 케인과 베일, 모드리치는 우승을 위해 토트넘을 떠났으나 손흥민은 토트넘에서 정상에 올랐다.

하지만 토트넘은 현재 최악의 상황을 겪고 있다. 프리미어리그 18위까지 추락하며 다음 시즌 강등에 대한 불안감이 높아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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