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장원♥' 배다해, 시부모도 아닌 100세 시할아버지와 합가…"생각보다 재밌다"

마이데일리
유튜브 채널 '다해는다해'

[마이데일리 = 한소희 기자] 가수 배다해가 100세 시할아버지와 함께 생활 중인 근황을 공개했다.

23일 배다해는 자신의 유튜브 채널을 통해 최근 이사 소식과 함께 새로운 가족 구성원을 소개했다. 그는 "룸메이트가 생겼다. 100세 시할아버지와 함께 살게 됐다"고 밝혀 놀라움을 안겼다.

유튜브 채널 '다해는다해'

배다해에 따르면 시할아버지는 해당 집에서 30~40년 가까이 혼자 거주해왔다. 고령에도 불구하고 "이 집을 떠나지 않겠다"는 뜻을 밝히자, 가족들이 논의 끝에 함께 살기로 결정했다. 남편 이장원이 장손인 점과 시부모가 대전에 거주 중인 상황도 합가에 영향을 미쳤다.

현재 집은 부분 리모델링을 거쳐 생활 공간을 나눠 사용 중이다. 시할아버지가 큰 방 두 개를 쓰고, 부부는 작은 방 세 개를 사용하는 구조다. 배다해는 이를 두고 "거의 게스트하우스처럼 지내고 있다"며 웃었다.

유튜브 채널 '다해는다해'

돌봄 환경도 이미 갖춰져 있다. 배다해는 "식사나 병원 이동 등 일상적인 부분은 시스템이 잘 마련돼 있고, 집에서 도움 주시는 분들도 있다"고 설명했다. 가족은 생활 공간만 공유하는 형태로 자연스럽게 동거를 이어가고 있다.

무엇보다 시할아버지의 건강 상태도 눈길을 끈다. 100세의 나이에도 비교적 정정한 편으로, 스마트폰 사용이나 택시 호출도 스스로 할 수 있을 정도다. 다만 무릎이 좋지 않아 외출 시에는 지팡이나 휠체어의 도움을 받는다.

유튜브 채널 '다해는다해'

세 사람은 함께 영화 관람이나 외식을 즐기며 일상을 공유하고 있다. 배다해는 "처음에는 어색했지만 점점 적응 중"이라며 "토요일이면 셋이 함께 시간을 보내는데 의외로 재미있다"고 전했다. 이어 "간식도 사주시고, 정감 있게 불러주신다"며 애정을 드러냈다.

한편, 배다해와 이장원은 2021년 결혼했다. 결혼 초 한 차례 유산을 겪은 뒤 현재 시험관 시술을 진행 중인 사실을 밝힌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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