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식 발표] 초거물 퓨처스리그에 떴다! ML 525G 최지만, 울산과 공식 계약 체결…"열정적인 모습 그대로 보여드릴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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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지만이 울산 웨일즈 유니폼을 입는다. 2023년 샌디에이고 파드리스 소속으로 경기에 출전한 최지만. /게티이미지코리아

[마이데일리 = 김경현 기자] 메이저리그 통산 525경기 출전을 자랑하는 최지만이 한국 복귀를 결심했다.

울산 웨일즈는 "27일 오후 4시 홈구장 문수야구장에서 전 메이저리그 출신 내야수 최지만 선수와 입단 계약 및 입단식을 개최한다"고 23일 공식 발표했다.

1991년생인 최지만은 2016년 LA 에인절스 소속으로 빅리그에 데뷔했다. 이후 2023년까지 뉴욕 양키스-밀워키 브루어스-탬파베이 레이스-피츠버그 파이리츠-샌디에이고 파드리스에서 뛰었다. 빅리그 통산 성적은 525경기 367안타 67홈런 190득점 238타점 타율 0.234 OPS 0.764다.

울산은 "메이저리그 무대에서 쌓은 풍부한 경험과 검증된 기량을 갖춘 선수로, 이번 영입을 통해 팀 전력 강화와 선수단 경쟁력 제고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구단은 이를 계기로 지역 내 야구 열기를 한층 확산시키고, 시민과 함께하는 스포츠 문화 기반을 더욱 공고히 해 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최지만은 "고교 졸업 이후 처음으로 한국프로야구를 울산 소속으로 접하게 되어 감회가 새롭다"며 "많은 울산 시민들께서 야구장을 찾아주시고 선수 유니폼 마킹도 많이 해주신다면, 그것이 선수들에게 큰 힘이자 행복이 될 것"이라고 소감을 전했다.

이어 "메이저리그에서 보여드렸던 열정적인 모습을 그대로 팬들 앞에서 다시 보여드리고 싶다"면서 "퓨처스리그에도 만원 관중이 들어차는 모습을 직접 보고 싶고, 그런 분위기를 만드는 데 기여하는 고참선수 역할을 하겠다"고 각오를 다졌다.

장원진 감독은 "최지만은 메이저리그에서 검증된 경험과 경기 운영 능력을 갖춘 선수로, 팀에 큰 보탬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선수단에 긍정적인 자극을 주는 것은 물론, 젊은 선수들에게도 좋은 본보기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울산은 14승 8패로 퓨처스리그 남부리그 2위를 달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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