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체스터 유나이티드 레전드 솔직 발언…"그가 2000억에 아스널 갔을 때 정말 속상, 맨유에 어울리는 선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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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클란 라이스./게티이미지코리아

[마이데일리 = 김건호 기자] "아스널로 갔을 때 정말 속상했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레전드 게리 네빌은 데클란 라이스(아스널)가 맨유와 잘 어울리는 선수라고 평가했다.

아스널은 20일 오전 12시 30분(한국시각) 영국 맨체스터의 에티하드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5-26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PL) 33라운드 맨체스터 시티와의 맞대결을 치른다.

우승 경쟁에 있어 중요한 경기다. 아스널은 21승 7무 4패 승점 70점으로 1위다. 맨시티는 19승 7무 5패 승점 64점으로 2위다. 맨시티가 한 경기를 덜 치른 상황에서 두 팀의 승점 차는 6점 차다. 만약, 맨시티가 승리하면 3점 차까지 좁혀진다.

데클란 라이스./게티이미지코리아

네빌은 '디 오버랩'에서 아스널 선수 중 누가 승부를 가를 변수가 될지에 대해 논의했는데, 라이스를 높게 평가했다.

그는 "라이스가 1억 파운드(약 2000억 원)에 아스널로 갔을 때 정말 속상했다"며 "그는 맨유에 어울리는 선수라고 생각한다. 해리 케인(바이에른 뮌헨)이나 라이스 같은 선수들은 예전 같았으면 맨유가 항상 영입했을 법한 선수들이다"고 말했다.

이어 "라이스를 다른 클럽으로 보내서는 안 됐다. 그는 리그 우승을 안겨줄 수 있는 선수다. 이번 일요일에 내가 주목하고 있는 선수는 바로 그다"며 "참고로 이건 그에게 압박을 주려는 것이 아니다. 로이 킨이나 스티븐 제라드 같은 순간을 그에게 기대하고 있다"고 전했다.

웨스트햄 유나이티드 유스 출신인 라이스는 2023년 7월 아스널로 적을 옮겼다.

데클란 라이스./게티이미지코리아

그는 이적과 동시에 핵심 자원으로 자리 잡았다. 2023-24시즌 51경기 7골 10도움을 기록했다. 이 시즌 아스널은 공식경기 52경기를 치렀는데, 라이스는 잉글랜드 리그컵 3라운드 브렌트퍼드전을 제외한 모든 경기에 출전했다.

라이스는 계속해서 그라운드를 밟았다. 지난 시즌 52경기 9골 10도움을 마크했다. 레알 마드리드와의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8강 1차전서 두 차례 프리킥 득점을 터뜨려 팀의 4강 진출을 이끌었다.

올 시즌도 주전 미드필더로 활약 중이다. 47경기 5골 11도움을 마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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