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마이데일리 = 노찬혁 기자] 토트넘 홋스퍼에서 경질된 토마스 프랭크 감독이 백승호의 소속팀 버밍엄 시티와 연결되고 있다.
영국 '풋볼리그월드'는 20일(이하 한국시각) "버밍엄이 프랭크 토트넘 전 감독 선임에 과감한 행보를 보이고 있다"고 단독 보도했다.
버밍엄은 지난 시즌 3부리그 우승을 차지하며 잉글랜드풋볼리그(EFL) 챔피언십(2부리그)으로 승격했다. 올 시즌 버밍엄은 2010-11시즌 강등 이후 15년 만에 승격에 도전했으나, 현재 승점 57점으로 14위에 머물러있다.
결국 버밍엄은 올여름 감독 교체를 단행할 것으로 보인다. 현재 버밍엄은 올 시즌 도중 토트넘에서 경질 당한 프랭크 선임을 노리고 있다.

브렌트포드에서 성공적인 감독 커리어를 보낸 프랭크 감독은 올 시즌 토트넘 지휘봉을 잡았다. 그러나 손흥민이 LA FC로 이적한 뒤 확실한 해결사와 리더를 찾지 못했고, 강등권으로 추락한 끝에 토트넘 감독직에서 경질됐다.
버밍엄은 무적 신분인 프랭크를 선임하기 위해 움직이고 있다. '풋볼리그월드'는 "프랭크는 버밍엄에 꿈 같은 영입이 될 것"이라며 "그의 경험은 버밍엄이 추구하는 방향과 정확히 일치한다"고 전했다.

프랭크는 이미 2부리그에서 브렌트포드에서 승격을 경험했다. 2020-21시즌 프랭크는 2부리그 플레이오프 우승을 견인하며 브렌트포드를 74년 만에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에 올려놓았다.
만약 프랭크가 버밍엄 감독을 맡는다면 백승호를 지도하게 된다. 2023-24시즌 겨울 버밍엄 유니폼을 입은 백승호는 지난 시즌 팀의 승격을 이끌며 PFA 올해의 팀에 선정됐다. 백승호는 올 시즌에도 43경기에 출전해 4골 1도움을 기록하는 등 팀의 핵심 자원으로 활약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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