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위크=김은주 기자 국내 최상위 모터스포츠 대회인 오네 슈퍼레이스 챔피언십 개막전에서 금호타이어 후원팀이 더블라운드 포디엄을 휩쓸었다.
지난 18~19일 용인 에버랜드 스피드웨이에서 열린 토요타 가주 레이싱 6000 클래스 1·2라운드에서 금호 SL모터스포츠팀과 준피티드 레이싱팀 소속 드라이버들이 상위권을 독식했다.
1라운드에서는 금호 SL모터스포츠팀의 이창욱이 예선 1위에 이어 결승도 모두 석권하는 ‘폴 투 윈’을 기록했다. 같은 팀 이정우가 2위로 들어오며 팀 원투 피니시가 완성됐다.
이어 열린 2라운드에서도 결과는 크게 다르지 않았다. 이창욱은 다시 한번 예선과 결승을 모두 석권하며 2경기 연속 폴 투 윈을 달성했다. 이정우가 2위를 차지했고, 준피티드 레이싱의 황진우가 3위에 올라 포디엄을 채웠다.
특히 이창욱은 두 경기 모두 가장 빠른 랩타임을 기록하며 개막전에서 압도적인 흐름을 이어갔다. 지난 시즌 챔피언인 그는 시즌 초반부터 선두 경쟁에서 한 발 앞서 나가는 모습을 보였다.
이번 대회는 스톡카 기반의 고출력 차량이 경쟁하는 국내 최고 수준의 레이스로 꼽힌다. 고속 주행이 이어지는 만큼 타이어 성능과 차량 세팅, 팀 전략이 경기 결과에 큰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금호 SL모터스포츠팀과 준피티드 레이싱팀 차량에는 금호타이어의 레이싱 타이어 ‘엑스타 S700’이 장착됐다. 해당 타이어는 고속 주행 환경에서 접지력과 핸들링 안정성을 고려해 설계된 모델로, 경기 전반에서도 안정적인 주행 성능을 뒷받침한 것으로 평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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