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용건도 75세 낳았어!" 선우용여, 57세 지상렬에 '2세' 조언 [순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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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5일 유튜브 채널 ‘순풍 선우용여’에는 지상렬이 출연해 결혼 생활의 지혜를 구하는 영상이 업로드됐다./ 유튜브 채널 ‘순풍 선우용여’

[마이데일리 = 서기찬 기자] 원로 배우 선우용여가 16살 연하의 연인과 백년가약을 앞둔 개그맨 지상렬에게 가감 없는 현실 조언을 건네 화제다.

특히 늦둥이 아빠가 된 배우 김용건을 언급하며 2세 계획을 독려해 눈길을 끌었다.

"기러기 부부는 절대 안 돼"… 선우용여의 부부 십계명

지난 15일 유튜브 채널 ‘순풍 선우용여’에는 지상렬이 출연해 결혼 생활의 지혜를 구하는 영상이 업로드됐다.

영상 속 선우용여는 16살 연하의 쇼호스트 신보람과 가정을 꾸릴 지상렬에게 “추천해 주고 싶은 건 애를 낳고 교육 때문에 외국으로 가는 건 안 된다. 기러기 하지 마라”며 부부가 함께 사는 삶의 중요성을 최우선으로 꼽았다.

또한 아내를 향한 지극한 사랑을 당부하며 “와이프한테 잘 해라”, “여자가 늦게 일어난다고 해도 신경질 부리지 마라”는 구체적인 꿀팁을 전수했다. 이에 지상렬은 “저희는 아내가 눈 감고 있으면 제가 침 발라서 눈곱을 떼준다”며 예비 아내를 향한 남다른 애정을 과시해 웃음을 안겼다.

원로 배우 선우용여가 16살 연하의 연인과 백년가약을 앞둔 개그맨 지상렬에게 가감 없는 현실 조언을 건네 화제다. / 유튜브 채널 ‘순풍 선우용여

"유치원 갈 때 60대" 걱정에 등장한 '김용건 카드'

가장 뜨거웠던 대화 주제는 단연 2세 계획이었다.

선우용여는 “결혼하자마자 얼른 애를 하나 낳아야지”라며 속도전을 강조했다. 올해 57세인 지상렬이 “내려주시면 좋긴 한데”라며 머뭇거리자, 선우용여는 “남자 쪽에서는 나이가 있지 않나?”라고 정곡을 찔렀다.

지상렬은 현실적인 고민을 토로했다. 그는 “제가 애를 낳아서 애기가 유치원을 가도 60살이 된다”며 늦깎이 아빠로서의 부담감을 드러냈다.

그러자 선우용여는 단호하게 “괜찮다”고 다독이며 “김용건 씨는 70, 80살에도 낳았지 않냐?”라고 75세에 득남한 배우 김용건의 사례를 소환해 현장을 폭소케 했다.

70세 장모님과 13살 차이… "그래도 장모님이지"

한편 지상렬은 예비 장모님과의 독특한 관계에 대해서도 언급했다.

그는 “오히려 장모님과 나이 차이가 덜 나는 것 같다. 70세이시다”라고 밝혔는데, 1970년생인 지상렬과 장모님의 나이 차는 불과 13세다. 이에 선우용여는 “그래도 장모님이지”라며 명쾌한 답변으로 상황을 정리하는 쿨 한 면모를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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