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마이데일리 = 김종국 기자] 바이에른 뮌헨이 레알 마드리드와의 재대결을 앞두고 있다.
바이에른 뮌헨은 오는 16일 오전(한국시간) 독일 뮌헨 알리안츠아레나에서 레알 마드리드를 상대로 2025-26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8강 2차전 홈 경기를 치른다. 바이에른 뮌헨은 지난 8일 열린 레알 마드리드와의 챔피언스리그 8강 1차전 원정 경기에서 2-1 승리를 거둬 4강 진출 경쟁에서 유리한 고지를 점령한 가운데 레알 마드리드와의 재대결을 앞두고 있다.
바이에른 뮌헨의 김민재는 레알 마드리드와의 올 시즌 UEFA 챔피언스리그 8강 1차전 원정 경기에서 교체 명단에 이름을 올렸지만 출전 기회를 얻지 못하며 결장했다. 이후 김민재는 12일 열린 장크트 파울리와의 2025-26시즌 분데스리가 29라운드에선 풀타임 활약하며 5-0 무실점 대승 주역으로 활약했다.
김민재는 장크트 파울리전 활약이 긍정적인 평가를 받았다. 독일 메르쿠르 등 현지 매체는 '김민재는 센터백으로 뛰어난 활약을 펼쳤고 항상 볼을 주시하며 빠른 속도와 영리한 움직임을 선보였다. 상대 공격수 아운톤지를 상대로 수 차례 경합 장면에서 승리하는 모습을 보였고 훌륭한 경기력을 선보였다'고 극찬했다.
김민재는 장크트 파울리전 활약이 긍정적으로 평가받았지만 다수의 독일 현지 매체는 바이에른 뮌헨이 레알 마드리드전에서 요나단 타와 우파메카노를 센터백 듀오로 선발 출전시킬 것으로 전망했다. 반면 요나단 타와 우파메카노 모두 이번 경기에서 경고를 받을 경우 바이에른 뮌헨이 올 시즌 UEFA 챔피언스리그 4강에 진출해도 경고 누적으로 인해 4강 1차전에 출전하지 못한다. 요나단 타와 우파메카노 모두 경고 누적에 대한 부담감이 있는 상황에서 콤파니 감독의 결정이 주목받고 있다.
김민재는 최근 다양한 이적설이 주목받았지만 바이에른 뮌헨 콤파니 감독의 신뢰를 받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독일 스폭스 등은 12일 '콤파니 감독은 김민재를 잔류시키고 싶어한다. 김민재는 바이에른 뮌헨을 떠날 뻔한 상황이 수 차례 있었지만 그동안 콤파니 감독이 김민재의 이적을 막았다. 최근 두 번의 이적시장에서 이적 가능성이 거론된 김민재의 이적은 없었고 김민재의 바이에른 뮌헨 잔류 이유는 콤파니 감독 때문이었다. 콤파니 감독은 김민재 매각을 반대했다'고 언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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