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마이데일리 = 한소희 기자] JTBC 새 토일드라마 '모두가 자신의 무가치함과 싸우고 있다'(이하 '모자무싸')가 첫 방송을 앞두고, 배우 구교환의 '반전 갓생' 하루를 사전 공개했다.
오는 18일 첫 방송되는 '모자무싸'는 잘난 친구들 사이에서 홀로 뒤처졌다는 불안과 시기, 질투에 괴로워하는 인물이 '평화'를 찾아가는 과정을 그린 작품이다.
극 중 구교환이 연기하는 황동만은 20년째 영화감독을 꿈꾸는 인물. 겉보기에는 '무직'처럼 보이지만, 그의 하루는 누구보다 바쁘고 치열하다.
먼저 학원에서는 학생들을 상대로 시나리오 강의를 펼치며 영화에 대한 열정을 전한다. 단순히 꿈만 좇는 사람이 아닌, 현장에서 노하우를 전하는 베테랑 강사의 면모를 드러낸다.
여기에 생계를 위해 출장 뷔페 아르바이트까지 병행하며 '투잡' 생활도 이어간다. 쉬는 틈 없이 움직이는 그의 일상은 '무직'이라는 편견을 무색하게 만든다.
하루의 끝은 늘 영화다. 틈만 나면 영화를 보며 연출 영감을 쌓고, 작업실에서는 시나리오 '날씨를 만들어드립니다'를 집필하며 꿈을 향한 집념을 이어간다.
황동만에게 영화는 단순한 목표가 아니다. 세상의 시선과 '무가치함'이라는 감정에 맞서 스스로의 가치를 증명하는 삶 그 자체다.
제작진은 "황동만은 멈춰 있는 듯 보이지만, 누구보다 부지런히 자신의 가치를 증명하는 인물"이라며 "구교환 특유의 리드미컬한 연기가 더해져 많은 이들에게 공감과 위로를 전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모자무싸'는 '나의 아저씨' 등을 집필한 박해영 작가와, 따뜻한 연출로 사랑받아온 차영훈 감독이 의기투합한 작품이다.
현대인의 보편적인 감정인 '불안'을 키워드로, 무가치함에 흔들리는 이들에게 '인생의 초록불'을 건네는 이야기를 담는다.
JTBC '모자무싸'는 오는 18일 밤 10시 40분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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