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러분 각도 문제입니다~'…쏘니 고별전서 십자인대 파열 부상당했던 절친, 팬들 우려 잠재우는 영상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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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임스 매디슨이 목발을 짚고 서울월드컵경기장을 떠나고 있다./마이데일리

[마이데일리 = 김건호 기자] 제임스 매디슨(토트넘 홋스퍼)가 직접 자기 몸 상태에 관한 영상을 공개했다.

매디슨은 현재 부상 회복에 집중하고 있다. 그는 지난 8월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뉴캐슬 유나이티드와의 친선경기에서 전방 십자인대 파열(ACL) 부상을 당했다.

손흥민(로스앤젤레스 FC)의 고별전이기도 했던 이 경기서 부상당한 매디슨은 당시 목발을 짚고 경기장을 떠났다. 이후 긴 시간 재활에 집중하고 있다.

매디슨의 복귀가 가까워진 듯하다. 올 시즌 경기에 나설지는 모르겠지만, 강도를 높이며 훈련량을 늘리고 있다.

토트넘은 지난 7일(한국시각) 소셜미디어(SNS)를 통해 매디슨의 훈련 영상을 공개했다. 하지만, 이 영상을 본 팬들의 반응은 엇갈렸다.

제임스 매디슨이 훈련하고 있다./토트넘 홋스퍼 SNS

영국 '스포츠바이블'은 "매디슨이 체육관에서 양다리 근력 운동을 하는 영상이 공개되었다. 일부 팬들은 십자인대 부상을 당한 오른쪽 다리의 근육량이 왼쪽보다 현저히 적어 보인다는 의견을 냈고, 일각에서는 단지 카메라 각도 때문에 그렇게 보이는 것뿐이라며 추측을 이어갔다"고 했다.

이에 매디슨이 8일 직접 영상을 공개하며 논란을 정면 돌파했다. 그는 정면에서 찍은 영상을 공개해 왼쪽 다리와 오른쪽 다리의 근육량이 비슷하다는 것을 인증했다. 그는 ""관리자는 영상 찍는 각도 공부 좀 해야겠네…"라고 했다.

제임스 매디슨이 자기 다리 근육에 관한 영상을 공개했다./제임스 매디슨 SNS

한편, 전 토트넘 감독 이고르 투도르는 지난달 영국 '풋볼런던'과의 인터뷰에서 매디슨의 몸 상태에 관해 언급한 바 있다.

투도르는 "매디슨은 이미 공을 가지고 흥미로운 동작을 수행하고 있으며, 스프린트도 소화하고 있다. 내가 직접 봤는데 그는 긍정적인 상태다"고 말했다.

토트넘은 오는 12일 오후 10시 영국 선덜랜드의 스타디움 오브 라이트에서 2025-26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PL) 32라운드 선덜랜드와의 맞대결을 펼친다.

로베르토 데 제르비 토트넘 감독의 데뷔전이다. 토트넘은 현재 PL 17위에 머물러 있으며 강등권 탈출을 위해 소방수로 데 제르비 감독을 선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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