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마이데일리 = 김종국 기자] 바이에른 뮌헨 센터백 김민재가 자신의 세리에A 복귀설에 대해 말을 아꼈다.
이탈리아 샘프레인터 등 현지매체는 8일 '인터밀란이 김민재 임대 영입을 추진한다. 바스토니가 이적할 경우 인터밀란 수비진에는 큰 공백이 발생할 것'이라며 '바스토니 수준의 선수를 대체하는 것은 결코 쉬운 일이 아니다. 인터밀란은 수준 높은 대안을 모색하고 있다'며 '인터밀란은 팀을 떠날 가능성이 있는 바스토니의 대체자로 김민재를 고려하고 있다. 바스토니가 바르셀로나로 이적할 경우 아우구스토가 있지만 주전급 선수는 아니다. 인터밀란은 경험 많은 수비수 김민재 영입을 원한다'며 인터밀란의 김민재 영입설을 언급했다.
김민재는 인터 밀란 뿐만 아니라 유벤투스와 AC밀란 같은 세리에A 명문 클럽 영입설이 끊이지 않고 있다. 김민재는 지난 2022-23시즌 나폴리의 세리에A 우승 주역으로 활약하며 세리에A 최우수수비수상을 수상하는 등 이탈리아에서 기량을 인정받았다.
김민재는 지난 7일 열린 레알 마드리드와의 2025-26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8강 1차전 원정 경기에서 결장했고 바이에른 뮌헨은 2-1 승리를 거뒀다. 김민재는 레알 마드리드 원정 이전에 바이에른 뮌헨에서 3경기 연속 선발 출전했지만 챔피언스리그 경기에선 결장했다.
김민재는 8일 이탈리아 매체 칼치오메르카토 등을 통해 자신의 이적설에 대해 언급했다. 김민재는 "인터밀란, 유벤투스, AC밀란 이적설에 대해 어떤 말을 해야 할까"라며 "내가 이야기 할 수 있는 것은 나폴리에서의 경험이 나에게 정말 긍정적이었고 특히 좋은 추억으로 남아있다. 미래에 대해서는 방금 이야기한 내용에 집중하겠다. 더 이상 덧붙일 말은 없다"며 세리에A에서 나폴리와 우승을 경쟁하는 클럽으로 이적할 생각이 없다는 뜻을 나타냈다.
김민재에 대한 다양한 추측이 이어지는 가운데 독일 스포르트 등은 지난달 '바이에른 뮌헨에서 김민재의 미래는 여전히 불확실하다. 김민재는 믿음직한 백업 수비수로 여겨지고 있지만 구단 수뇌부는 김민재의 이적 가능성을 염두하고 여러 시나리오를 검토하고 있다. 김민재의 이적설과 관련해서는 진전이 없다. 구체적인 제안도 없고 협상도 진행 중이 아니다. AC밀란의 김민재 영입설도 근거가 없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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