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세명기독병원, 일본주관절학회 '트래블링 펠로우' 연수 성료

프라임경제
[프라임경제] 포항세명기독병원(병원장 한동선)이 지난 3월26일 일본주관절학회 우수 의료진을 대상으로 한 '트래블링 펠로우' 연수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8일 밝혔다.


이번 연수는 일본주관절학회가 매년 선정하는 우수 의료진을 해외 의료기관으로 파견해 학술 및 임상 교류를 진행하는 국제 프로그램으로, 지난해처럼 세명기독병원이 연수기관으로 선정돼 일본 교수진이 방문하게 됐다.

일본주관절학회는 쇼와의과대학 후지가오카병원 가쿠 니시무라 교수와 오사카 경찰병원·오사카 국제의료과학센터 케이치로 오우라 교수 등 2명의 교수급 회원을 파견했다.

이들은 세명기독병원 정형성형병원을 방문해 매일 아침 열리는 수술 증례 콘퍼런스에 참여하고, 류인혁 원장의 '전 팔꿈치 관절 치환술', '외측상과염 및 추벽', '주관절 관절염' 등 3건의 고난도 수술을 직접 참관했다. 

특히 해당 수술들은 일반 병원에서 흔히 경험하기 어려운 복잡한 사례로, 참가자들은 실제 임상 현장에서 바로 적용 가능한 실질적인 수술 기술과 적응증 결정, 술기 노하우를 익히는 유익한 시간을 가졌다. 

이 밖에도 다양한 수술과 병원 시스템을 둘러보며 세명기독병원의 의료 시스템 전반에 높은 관심을 보였다.

케이치로 오우라 교수는 "이번 연수 프로그램을 통해 현지 임상에 즉시 활용할 수 있는 유익한 의료 정보와 수술 기술을 배울 수 있었다"며 "이 경험을 일본 동료들에게도 적극적으로 추천하고 싶다. 연수 기회를 제공해 준 세명기독병원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소감을 전했다.

정형성형병원 류인혁 원장은 "이번 연수를 계기로 앞으로도 일본 등 해외 의료기관과의 학술·임상 교류를 지속 확대해 나가겠다"며 "선진 의료 시스템과 치료에 필요한 실질적인 기술과 노하우를 적극적으로 공유해 정형외과 진료의 경쟁력을 더욱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세명기독병원 정형성형병원은 상지·하지·척추 분야로 세분화된 전문센터 체계를 갖추고 있으며, 연간 약 20만 명의 외래 환자를 진료하고 1만건 이상의 수술을 시행하고 있다.

지난 2002년부터 2025년까지 누적 외래 환자 수는 250만명, 수술 환자 수는 16만건을 넘어 지역을 대표하는 정형외과 전문병원으로 자리매김했다. 

또한 2012년부터 정형외과 중심의 국제 연수 프로그램을 활발히 운영해 왔으며, 2013년에는 연수 대상 국가를 몽골 등 의료 인프라가 부족한 지역으로 확대해 2025년까지 코로나19 팬데믹 기간을 제외하고 해외 의료진 13명에게 연수 기회를 제공해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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