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안군 "물놀이 사고, 교육으로 막는다"… 유아까지 '생존수영' 확대

프라임경제
[프라임경제] 충남 태안군이 어린이 수상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생존수영 교육을 확대 운영한다. 기존 초등학생 중심에서 유아까지 대상을 넓히며 생활 안전 교육 체계를 강화하는 모습이다.


태안군은 태안군가족공감센터어린이수영장에서 유아 및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생존수영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교육은 지난 4월 7일 소원초등학교를 시작으로 오는 10월까지 진행된다. 대상은 관내 초등학교 17개교 676명, 유치원 5개원 70명, 어린이집 6개소 127명 등 총 873명이다. 이번 프로그램은 수상 안전사고 대응 능력 향상을 목표로 추진된다. 특히 기존 초등학생 위주 교육에서 벗어나 6~7세 유아까지 포함해 조기 안전교육을 강화한 점이 특징이다.

군은 교육 과정의 안전성을 확보하기 위해 전담 강사와 안전요원을 배치하고, 실습 중심 교육을 통해 위기 대응 능력을 높일 계획이다. 또한 교육비 전액을 지원해 모든 아동이 경제적 부담 없이 참여할 수 있도록 했다.


태안군은 해양과 인접한 지역 특성을 고려해 어린이 대상 수상 안전 교육을 지속 확대해 왔으며, 이번 프로그램 역시 일상 속 안전 역량을 높이기 위한 정책의 일환으로 추진됐다.

군 관계자는 "아이들이 물에 대한 두려움을 줄이고 안전하게 대응할 수 있도록 환경을 조성하고 있다"며 "실질적인 위기 대응 능력을 키울 수 있는 교육 운영에 집중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번 생존수영 교육은 단순 체험을 넘어 위기 대응 능력을 강화하는 실질적 안전교육으로, 향후 지역 아동 안전정책의 핵심 프로그램으로 자리잡을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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