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 월드 시리즈 리매치, 싱거워도 너무 싱거웠다…김혜성 멀티 히트 + 메가 다저스포 또 폭발! 다저스 완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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멀티 히트를 기록한 김혜성./게티이미지코리아

[마이데일리 = 김희수 기자] 다저스가 다시 만난 토론토를 압살했다.

LA 다저스가 한국 시간 7일 캐나다 토론토 로저스 센터에서 치러진 지난해 월드 시리즈 상대 토론토 블루제이스와의 2026 MLB 경기에서 14-2 완승을 거뒀다. 또 한 번 메가 다저스포의 홈런 세례가 이어졌고, 선발 저스틴 로블스키의 호투도 돋보였다.

다저스의 선발 라인업은 오타니 쇼헤이-카일 터커-프레디 프리먼-테오스카 에르난데스-맥스 먼시-앤디 파헤스-알렉스 프리랜드-달튼 러싱-김혜성이었다. 선발 투수는 저스틴 로블스키였다.

이에 맞서는 토론토의 선발 라인업은 조지 스프링어-데이비스 슈나이더-블라디미르 게레로 주니어-오카모토 카즈마-어니 클레멘트-달튼 바쇼-마일스 스트로우-타일러 하이네만-안드레스 히메네즈였다. 선발 투수는 맥스 슈어저였다.

다저스가 1회 초부터 득점포를 가동했다. 2사 1루에서 테오스카의 투런이 터졌다. 그러자 토론토도 곧바로 반격했다. 1회 말 2사 1-2루에서 클레멘트의 적시타로 추격에 나섰다. 여기에 바쇼의 볼넷으로 추가 만루 찬스가 찾아왔지만 김혜성이 안정적인 수비로 팀의 추가 실점을 막았다.

다저스는 달아나는 점수도 홈런으로 올렸다. 3회 초 1사 3루에서 프리먼이 바뀐 투수 조쉬 플레밍을 상대로 2025 월드 시리즈를 연상케 하는 중월 홈런을 터뜨렸다. 이후 4회 초에는 볼넷으로 출루한 김혜성을 터커가 플라이로 불러들였다.

홈런을 날린 프리먼./게티이미지코리아

다저스는 5회 무사 1-3루에서 프리랜드의 병살타 때 먼시가 홈을 밟으며 점수 차를 6-1 5점 차까지 벌렸다. 김혜성은 세 번째 타석에서는 우익수 플라이로 물러난 가운데, 오타니가 6회 선두타자 솔로 홈런을 터뜨렸고 파헤스의 2타점 2루타까지 더해지며 다저스가 9-1의 압도적인 리드를 잡았다.

그런데 여기서 끝이 아니었다. 7회 초 공격을 러싱의 솔로 홈런으로 시작한 다저스는 김혜성-터커의 연속 안타와 프리먼의 적시 2루타, 테오스카의 적시 2루타로 4득점을 추가했다. 이 사이에도 토론토는 빈공에 시달리며 전혀 추격의 기미를 보이지 못했다.

다저스는 막바지까지도 토론토를 공략했다. 러싱이 8회 초 멀티 홈런을 기록했고, 김혜성도 멀티 히트 게임을 만들었다. 다저스는 9회 말 야수 파헤스가 투수로 올라와 1실점했지만, 결국 경기는 14-2 다저스 승리로 끝났다.

오타니 쇼헤이./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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