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레티튜(대표 이다훈)가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이 주관하는 2026년 민간투자연계형 기술창업지원 사업에 최종 선정됐다고 7일 밝혔다.

이번 선정은 레티튜의 에듀테크 기술력과 글로벌 사업 확장성, 성장 잠재력 등이 반영된 결과로 풀이된다. 레티튜는 지난해 누적 22억5000만원 규모의 프리A 투자를 유치한 데 이어 이번 사업 선정까지 더해지면서 서비스 고도화와 해외 시장 확대를 위한 기반을 넓히게 됐다.
민간투자연계형 기술창업지원 사업은 민간 투자와 공공 지원을 연계해 유망 창업기업의 성장을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경기도는 2026년 중소기업 지원시책에 해당 사업을 포함해 창업 지원 정책을 이어가고 있다.
시장 환경도 우호적인 흐름을 보이고 있다. 교육부는 2025년부터 초3·4, 중1, 고1을 대상으로 영어·수학·정보 교과 중심의 AI 디지털교과서 활용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OECD는 2026년 보고서에서 생성형 AI가 교육 전반의 운영과 학습 방식을 재편하고 있다고 진단했다. 국내 교육 현장의 AI 활용 확대와 함께 에듀테크 기업의 솔루션 고도화 수요도 커질 수 있다는 분석이 나온다.
글로벌 시장 전망도 성장 쪽에 무게가 실린다. 시장조사업체 그랜드뷰리서치는 글로벌 교육기술 시장 규모가 2025년 1870억1000만달러로 추산된다. 2033년 4375억4000만달러까지 확대될 것으로 전망했다. 홀론IQ도 2026년 교육 시장 흐름과 관련해 AI 도입이 실험 단계를 넘어 실행 단계로 옮겨가고 있다고 짚었다.
레티튜는 최근 글로벌 무대에서도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ASU+GSV CUP 2026 한국 세미파이널 Top 5에 진출해 2위를 기록했고,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정보통신산업진흥원이 운영하는 싱가포르 IT지원센터의 GITEX AI Asia 2026 전시 기업에도 선정됐다.
회사는 이번 사업을 계기로 사업화와 기술 고도화에 속도를 낼 방침이다. 글로벌 진출 채널 확대와 서비스 경쟁력 강화에도 역량을 집중할 계획이다.
레티튜는 진로·진학 상담 특화 AI 에이전트 더폰드(The Pond)와 외국인 유학생의 국내 대학 진학 및 정착을 지원하는 올인원 플랫폼 웰코(Welko)를 개발한 에듀테크 스타트업이다. 최근에는 말레이시아 합작법인 텍스피어 설립과 미국 공교육 시장 진출을 위한 파트너십 체결에도 나섰다.
한편, 레티튜는 IBK기업은행(024110)의 창업 육성 플랫폼 IBK창공 마포 9기 졸업기업으로, IBK창공 공동운영사인 신기술금융회사 시너지아이비투자가 함께 육성을 지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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