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마이데일리 = 김건호 기자] "그들은 자신들이 투자한 금액을 회수하고 싶을 것이다."
손흥민(로스앤젤레스 FC)의 뒤를 이어 토트넘 홋스퍼 주장 완장을 찬 크리스티안 로메로의 아버지가 아들의 이적료에 관해 입을 열었다.
2022년 8월 토트넘으로 완전 이적한 로메로는 여러 이적설에 휘말리고 있다. 토트넘 유니폼을 입고 155경기에 나선 그는 스페인 구단들과 연결되고 있다. 특히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와의 이적설이 강하다.
올 시즌 토트넘은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다.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PL) 17위다. 승점 30점을 획득했다. 18위 웨스트햄 유나이티드와 단 1점 차다.
토트넘이 로베르토 데 제르비 감독을 선임해 위기 탈출을 노리고 있다. 하지만 분위기 반전에 실패한다면, 강등당할 수도 있다. 그럴 경우 주축 자원들의 대거 이탈이 예상된다. 만약, 잔류에 성공한다면, 재도약을 위해 핵심 선수들을 지키고 선수단 보강에 나설 것으로 보인다.
로메로는 토트넘과 2029년 6월까지 계약한 상황이다. 토트넘이 싼 가격에 그를 내보낼 일은 없을 것이다.

로메로의 아버지 빅토르 로메로는 아르헨티나 '카데나 3'와의 인터뷰에서 "그는 토트넘과 2년의 계약 기간이 더 남아 있으며, 바이아웃 금액이 매우 높다"며 "토트넘은 그를 공짜로 보내주지 않을 것이다. 그 금액은 5000만 달러(약 760억 원)에서 7000만 달러(약 1060억 원) 사이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계속해서 "내 생각에 그들은 자신들이 투자한 금액을 회수하고 싶어 할 것"이라고 밝혔다.
로메로가 토트넘으로 이적할 때 이적료는 4300만 파운드(약 860억 원)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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