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럴 수가 '손살듀오' 못 보는 것인가…국대 디렉터가 밝혔다! "살라가 유럽 머물길 바란다, PSG·뮌헨 제안 받았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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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하메드 살라./게티이미지코리아

[마이데일리 = 김건호 기자] "파리 생제르맹(PSG), 바이에른 뮌헨으로부터 제안이 있다고 들었다."

올 시즌이 끝난 뒤 전설적인 선수가 이적시장에 나온다. 바로 모하메드 살라(리버풀)다. 살라는 올 시즌을 끝으로 리버풀과 결별하기로 했다.

살라는 2017년 7월 리버풀 유니폼을 입었다. 435경기에 출전해 255골 122도움을 기록했다. 또한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우승 1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PL) 우승 2회를 포함해 총 9개의 트로피를 들어 올렸다.

살라는 지난 시즌 52경기 34골 23도움이라는 놀라운 성적을 거뒀고, 리버풀과 2년 재계약을 체결했다. 하지만 올 시즌 초반 극심한 부진에 빠졌다. 주전 경쟁에서 밀려 공개적으로 불만을 표하기도 했다. 결국, 올 시즌을 끝으로 팀을 떠나기로 했다.

아직 살라의 차기 행선지는 결정되지 않은 상황이다. 메이저리그사커(MLS), 사우디아라비아 프로 리그로 향할 가능성이 언급되고 있다. 손흥민(로스앤젤레스 FC)과 한솥밥을 먹을 수도 있다는 주장도 나왔다.

모하메드 살라./게티이미지코리아

하지만 이집트 대표팀의 디렉터 이브라힘 하산은 살라가 유럽에 남을 수도 있다고 봤다.

31일(한국시각) 영국 '스포츠바이블'에 따르면 하산은 '온 스포츠'와의 인터뷰에서 "개인적으로는 그가 유럽에 머물기를 바란다. PSG, 바이에른 뮌헨, 그리고 이탈리아 클럽들로부터 제안이 있다고 들었다"고 했다.

하산은 만약, 살라가 유럽 무대를 떠난다면 MLS가 아닌 사우디 무대로 가야 한다고 봤다.

그는 "MLS로의 이적? 그는 대중의 관심에서 너무 멀어질 것이다. 지금의 리오넬 메시(인터 마이애미)를 기억하는 것 이상으로 그를 기억하지 못하게 될 것이다. 나는 심지어 메시의 경기를 보지도 않는다. 만약 유럽에서 제안이 오지 않는다면, 크리스티아누 호날두(알나스르)와 같은 거물급 선수들이 있는 사우디 리그로 가는 것이 좋은 선택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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