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 ‘S.A.V.E.’로 에너지 위기 뚫는다...전사적 실천 캠페인 돌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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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인트경제] 국가적 에너지 위기 극복을 위해 대한민국 대표 기업 포스코그룹이 팔을 걷어붙였다. 포스코그룹(회장 장인화)은 30일부터 전 임직원이 참여하는 전사적 에너지 절약 캠페인 ‘S.A.V.E. 챌린지’를 전격 가동한다고 밝혔다.

포스코그룹이 30일부터 그룹 차원의 에너지 절약 실천 캠페인 ' S.A.V.E. 챌린지'를 시작한다. 포스코센터 근무 직원들이 엘리베이터 대신 계단을 이용하고 있는 모습. 사진=포스코 그룹(포인트경제)
포스코그룹이 30일부터 그룹 차원의 에너지 절약 실천 캠페인 ' S.A.V.E. 챌린지'를 시작한다. 포스코센터 근무 직원들이 엘리베이터 대신 계단을 이용하고 있는 모습. 사진=포스코 그룹(포인트경제)

이번 캠페인은 정부의 에너지 절감 정책에 적극 부응하는 동시에, 임직원들이 일상 속에서 에너지를 아끼는 습관을 체득해 이를 기업 문화의 한 축으로 뿌리 내리게 하겠다는 취지다.

‘S.A.V.E. 챌린지’는 ▲ Step Up(엘리베이터 대신 계단 이용) ▲ Active Transit(출퇴근 시 대중교통 이용 또는 도보 이동) ▲ Vehicle Share(출퇴근 시 카풀 활용) ▲ Energy Off(전원 차단 등 에너지 절감) 등 일상생활과 업무 공간에서 누구나 쉽게 실천할 수 있는 활동으로 구성된다.

19개 국내 그룹사 임직원은 임직원 전용 모바일 플랫폼 ‘챌린지(CHAlleNGE) 앱’을 통해 참여할 수 있다.

단순히 "아끼자"는 구호에 그치지 않고, 사무실과 가정에서 누구나 즉각 실행할 수 있는 구체적인 가이드라인을 제시한 것이 특징이다.

포스코그룹은 캠페인의 지속성을 확보하기 위해 '게이미피케이션(Gamification, 게임화)' 요소를 도입했다. 지난 2022년 자체 개발한 ESG 실천 플랫폼 ‘챌린지(CHAlleNGE) 앱’이 그 무대다.

19개 국내 그룹사 임직원들은 앱을 통해 자신의 절약 활동을 인증하고 기록할 수 있다. 특히 참여를 독려하기 위해 인증 실적에 따라 인당 최대 5만 원 상당의 포인트를 지급한다.

적립된 포인트는 기프티콘으로 교환해 실제 카페나 편의점에서 현금처럼 사용할 수 있어 임직원들의 호응이 뜨거울 것으로 예상된다.

포스코그룹의 에너지 절약은 어제오늘의 일이 아니다. 이미 2008년부터 차량 5부제를 시행해 왔으며, 적정 실내 온도 준수와 점심시간 소등 등 ‘생활 밀착형’ 활동을 20년 가까이 이어오고 있다.

이번 챌린지는 오늘(30일)부터 일주일간 신청을 받은 뒤 내달 6일부터 본격적인 실천에 들어간다.

포스코그룹 관계자는 “이번 캠페인은 국가적 위기 상황에서 기업이 솔선수범하는 실천의 장”이라며 “에너지 위기 상황이 완화될 때까지 자발적인 참여를 바탕으로 챌린지를 지속해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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