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위크=김필두 기자 이재명 대통령의 국정지지율이 3주 연속 60%대 초반을 기록했다. 국정수행 부정평가는 4주 연속 하락했다. 이에 따라 이 대통령의 국정수행 긍정평가와 부정평가의 격차가 30.0%P로 소폭 확대됐고, 여전히 오차범위 밖이었다.
정부의 유류세 인하, 25조 전쟁 추경, 전기요금 동결 등 적극적인 민생 대책이 긍정적인 영향을 미쳤으나 환율 1,510원 돌파와 코스피 5,300선 붕괴 등 경제 지표 악화가 부정적인 영향을 미친 것으로 분석된다.
여론조사 전문기관 리얼미터가 에너지경제신문 의뢰로 실시해 30일 공개한 이재명 대통령의 국정수행 평가 결과에 따르면, ‘국정수행을 잘 하고 있다’는 긍정평가가 지난주 3월 3주 차 주간집계와 동일한 62.2%(매우 잘함 48.7%, 잘하는 편 13.5%)를 기록했다.
이 대통령이 ‘국정수행을 잘못하고 있다’는 부정평가는 지난주 대비 0.3%P 하락한 32.2%(매우 잘못함 22.7%, 잘못하는 편 9.5%)였고, ‘잘 모르겠다’는 응답은 5.6%였다.
국정수행 평가를 지역별로 분석해 보면, 대구ㆍ경북을 제외한 전 지역에서 긍정평가가 부정평가보다 높았다. 보수 텃밭인 대구ㆍ경북에서 긍정평가가 43.1%였고, 부정평가는 48.4%였다. 부정평가와 긍정평가의 격차는 5.3%P였다.
반면 영남권인 부산ㆍ울산ㆍ경남에서 긍정평가가 부정평가보다 16.2%P 높았다. 이곳에서 긍정평가가 55.0%였고, 부정평가는 38.8%였다.
이 대통령의 국정수행 평가를 연령대별로 분석해 보면, 20대를 제외한 전 연령대에서 긍정평가가 부정평가보다 높았다. 20대에서 긍정평가가 46.2%였고 부정평가는 44.6%였다. 긍정평가와 부정평가의 격차는 1.6%P에 불과했고, 오차범위 내였다.
보수 성향이 강한 70세 이상에서 긍정평가와 부정평가의 격차가 24.3%P였다. 70세 이상에서 긍정평가가 57.4%였고, 부정평가는 33.1%였다.
이번 리얼미터 여론조사는 지난 23일부터 27일까지 닷새 동안 전국 18세 이상 유권자 2,513명을 대상으로 무선(100%) 자동응답 방식과 무작위생성 표집틀을 통한 임의 전화걸기 방법으로 실시했고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2.0%P 응답률은 5.1%였다.
| 리얼미터 3월 4주 차 주간동향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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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6. 03. 30 | 리얼미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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