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마이데일리 = 한소희 기자] 배우 겸 화가 이혜영이 반려견과 관련된 게시물로 논란에 휩싸였다.
이혜영은 지난 25일 자신의 SNS에 반려견과 함께한 일상을 담은 영상과 사진을 공개하며 "네 덕에 즐거웠어"라는 글을 남겼다. 공개된 영상 속 그는 침대 위에서 반려견과 다정한 시간을 보내며 애정을 드러냈다.
다만 일부 장면에서 반려견 얼굴에 화장품으로 보이는 낙서가 그려진 모습이 포착되면서 논란이 불거졌다. 눈 주변에는 짙은 아이라인과 속눈썹이 표현돼 있었고, 코와 이마에도 다양한 그림이 더해져 눈길을 끌었다.

이를 본 누리꾼 반응은 엇갈렸다. "귀엽고 재미있는 연출"이라는 긍정적인 의견이 있는가 하면, "동물에게 부적절한 행동 아니냐", "단순 장난이라도 위험할 수 있다"는 지적도 이어졌다.
일부 전문가들은 사람용 화장품을 반려견, 특히 눈 주변에 사용하는 경우 자극이나 염증을 유발할 수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고 설명한다. 반려동물은 피부와 점막이 민감해 화학 성분에 쉽게 영향을 받을 수 있다는 것이다.
한편, 이혜영은 1990년대 가수로 데뷔한 이후 배우, 방송인으로 활동해왔으며, 현재는 화가로서 개인전을 여는 등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그는 과거 폐암 초기 진단을 받고 수술을 받았으며, 최근에는 합병증으로 인한 건강 상태를 전해 안타까움을 자아내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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