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과 전쟁' 외도男, 알바 인생 나락 "아이들 학원비 밀려 별거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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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덕현이 가족들과 따로 나와 살며 아르바이트를 하고 있다고 밝혔다. / MBN '특종세상'

[마이데일리 = 문지현 기자] 배우 김덕현의 일상이 공개돼 화제다.

최근 유튜브 '특종세상-그때 그 사람'에서 '사랑과 전쟁 김덕현, 숙박업소 찾는 이주생활?'이라는 제목으로 영상이 올라왔다. 김덕현은 한 중식당 주방에서 설거지를 하고 있다. 그는 밀려드는 손님에 바쁘게 몸을 움직였고 손이 미끄러워져 그릇을 깨고 말았다.

그는 "조그맣게 중식당을 운영했다. 한 달 반 만에 음식점이 대박 날 정도로 급물살을 탔다. 하루 500만 원씩 . 한 달이면 1억 5천만 원 벌었다"라고 말했다. 3호점까지 냈었다는 김덕현은 6년 전 문을 닫았다고 고백했다.

김덕현은 "적당히 멈췄어야 했는데 자꾸 욕심이 나더라. 달리다 보니 낭떠러지로 떨어졌다. 요식업에서 벌었던 돈을 숙박업에 올인을 했다. 20~30억 투자했는데 잘 안되니까 손해를 봤다. 아이들 엄마가 저한테 '학원비를 못 냈다. 몇 개월 치가 밀렸다'라고 하더라. 말다툼을 많이 하고 잦은 싸움을 했다"라고 말했다.

김덕현이 중식당에서 아르바이트를 하고 있다. / 유튜브 '특종세상-그때 그 사람'김덕현이 아이들 학원비를 못 내 아내와 잦은 싸움을 했다고 말했다. / 유튜브 '특종세상-그때 그 사람'

생활비를 벌기 위해 10년째 홀로 나왔다고 말한 그는 "막노동, 유리 닦기, 바닥 청소 등 다양한 아르바이트를 해서 아이들에게 생활비를 보내고 있다"라고 밝히며 또 다른 아르바이트를 하러 떠났다. 지인의 숙박업소에 간 그는 객실 내부를 점검하고 마무리 청소를 도맡아 해 눈길을 끌었다.

한편 김덕현은 지난해 KBS1 '아침마당'에 출연해 '사랑과 전쟁' 드라마 때문에 생겼던 일화를 털어놨다. 김덕현은 "'사랑과 전쟁'을 찍으며 아내만 35명, 저의 내연녀가 25명, 쫓아오려고 하는 여자분이 8명 있었다. 극 중에서 바람을 많이 피우다 보니 모텔에서 촬영을 했다"라고 입을 열었다.

이어 "모텔에 아내가 쫓아왔다. 제가 모텔에 있는 줄 알고 경찰을 대동하고 와 가지고 빨리 나오라고 하더라. 저는 안 나오고 옆방에 있는 사람들이 우르르 나왔다. 촬영 중인데 옆에서 깜짝 놀랐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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