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중동 리스크 완화에 5500선 회복…널뛰기 장세에 올해 사이드카 10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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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가 전 거래일(5405.75)보다 148.17포인트(2.74%) 오른 5553.92에 마감한 24일 서울 중구 하나은행 딜링룸 전광판에 지수가 표시돼 있다. 코스닥 지수는 전 거래일(1096.89)보다 24.55포인트(2.24%) 상승한 1121.44에 거래를 마쳤다.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 거래일(1517.3원)보다 22.1원 내린 1495.2원에 주간 거래를 마감했다./뉴시스

[마이데일리 = 이보라 기자] 중동전쟁 긴장 완화 기대감에 코스피가 5550선을 회복했다.

24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코스피 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148.17포인트(2.74%) 오른 5553.92에 거래를 마쳤다. 지수는 전거래일보다 232.45포인트(4.30%) 상승한 5638.20으로 출발해 강세를 이어갔다.

코스피 시장에서는 기관과 개인이 각각 9675억원, 7230억원 사들였다. 외국인은 1조9864억원 팔았다.

시가총액 상위종목 중 SK하이닉스와 SK스퀘어가 각각 전일 대비 5.68%, 6.82% 올랐다. LG에너지솔루션도 10.25%나 상승했다. 삼성전자(1.83%), 삼성전자우(2.44%), 현대차(1.44%), 삼성바이오로직스(1.58%), 한화에어로스페이스(4.46%) 등도 올랐다. 반면 두산에너빌리티와 기아는 각각 0.60%, 2.35% 하락했다.

코스피가 널뛰기 장세를 보이면서 사이드카 발동도 역대 최대치다. 코스피 시장에서는 지난달 이후 전날까지 매수 4회, 매도 6회 등 총 10회나 발동됐다.

코스닥 지수는 전거래일보다 24.55포인트(2.24%) 오른 1121.44에 마감했다.

코스닥 시장에선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1671억원, 215억원 사들였고 개인이 1587억원 팔아치웠다.

한편, 이날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거래일보다 22.1원 내린 1495.2원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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