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버풀 '파격 결단' 내린다! 슬롯 경질 수순, '무패 우승 명장' 차기 감독 1순위 급부상...英 매체 "가능성 높아졌다"

마이데일리
사비 알론소./게티이미지코리아아르네 슬롯./게티이미지코리아

[마이데일리 = 노찬혁 기자] 레알 마드리드에서 경질된 사비 알론소가 리버풀 차기 사령탑 후보로 부상했다.

리버풀은 지난 시즌 위르겐 클롭의 뒤를 이어 아르네 슬롯을 선임했고, 첫 시즌 곧바로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20번째 우승을 차지하며 성공적인 출발을 알렸다.

하지만 올 시즌 흐름은 달라졌다. 리버풀은 승점 49점으로 5위에 머물러 있으며, 다음 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진출 여부도 불확실한 상황이다. 구단 내부에서는 감독 교체 가능성까지 거론되고 있다.

차기 감독 후보로는 사비 알론소가 유력하게 언급되고 있다. 영국 '풋볼 인사이더'는 24일(이하 한국시각) "알론소가 리버풀의 차기 감독이 될 가능성이 다시 한번 높아졌다"고 전했다.

사비 알론소./게티이미지코리아

알론소는 2022-23시즌 도중 레버쿠젠 지휘봉을 잡은 뒤 2023-24시즌 구단 역사상 첫 분데스리가 우승을 이끌었다. 무패 우승과 더블을 동시에 달성하며 지도력을 입증했다.

이 성과를 바탕으로 레알 마드리드 감독으로 부임했지만, 짧은 시간 안에 경질 통보를 받았다. 수페르코파 데 에스파냐 결승전 패배와 함께 선수단 장악에 어려움을 겪었고, 일부 선수들과 갈등까지 겹치며 구단은 결단을 내렸다.

현재 휴식기를 보내고 있는 알론소는 복수의 빅클럽 관심을 받고 있으며, 그중에서도 친정팀 리버풀이 적극적인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

주드 벨링엄과 사비 알론소./게티이미지코리아

알론소는 레알 소시에다드에서 데뷔한 뒤 2004년 리버풀로 이적해 2009년까지 활약했다. 이후 레알 마드리드와 바이에른 뮌헨을 거쳐 2017년 선수 생활을 마무리했다.

'풋볼 인사이더'는 "과거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전 수석 스카이터 믹 브라운은 리버풀이 슬롯의 지도력에 의문을 품기 시작했다고 말했다. 슬롯의 경질 가능성은 점점 높아지고 있다. 그러면서 알론소의 부임 가능성이 높아졌다"고 설명했다.

Copyright ⓒ 마이데일리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alert

댓글 쓰기 제목 리버풀 '파격 결단' 내린다! 슬롯 경질 수순, '무패 우승 명장' 차기 감독 1순위 급부상...英 매체 "가능성 높아졌다"

댓글-

첫 번째 댓글을 작성해 보세요.

로딩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