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마이데일리 = 최병진 기자] 비니시우스 주니오르가 레알 마드리드와의 재계약에 가까워졌다는 소식이다.
스페인 ‘디아리오스’는 23일(이하 한국시각) “비니시우스는 레알과의 재계약에 가까워졌다”고 보도했다.
브라질 국적의 윙포워드 비니시우스는 2018년에 플라멩구에서 레알로 이적하며 해외 커리어를 시작했다. 입단 초반에는 비판의 대상이 됐다. 비니시우스는 빠른 스피드와 돌파 능력에도 여러 차례 득점 찬스를 놓치며 아쉬운 모습을 보였다. 하지만 점차 득점력을 끌어올리며 세계 최고의 공격수 중 하나로 성장했다.
하지만 여러 논란이 계속되고 있다. 그는 지난 2024년에 발롱도르 수상을 예상했지만 로드리(맨체스터 시티)에게 트로피를 내주자 돌연 시상식을 불참했다. 그러면서 자신이 발롱도르 수상에 실패한 이유가 인종차별에 대한 불만을 표출했기 때문이라고 주장했다. 오히려 팬들은 그라운드 안에서 비신사적인 행동을 일삼는 그의 모습을 지적했다.
그러면서 레알을 떠날 것이란 보도도 이어졌다. 스페인 ‘렐레보’는 “비니시우스가 레알의 재계약을 거절했고 이로 인해 첼시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파리생제르망(PSG)이 비니시우스 영입에 관심을 보이기 시작했다”고 전했다. 특히 비니시우스가 올시즌을 앞두고 지휘봉을 잡은 사비 알론소 감독과 갈등을 빚으면서 거취가 더욱 뜨거워졌다.
2027년까지 계약이 체결된 가운데 최근에는 다시 재계약에 다가서는 분위기다. 특히 유럽축구 이적시장 전문가 파브리시오 로마노는 “레알의 플로렌티노 페레즈 회장은 비니시우스와의 재계약에 집중하고 있다. 그는 항상 비니시우스의 잔류를 원했다”고 했다.

이어 “페레즈 회장은 비니시우스와 좋은 관계를 유지하고 있고 알바로 아르벨로아 임시 감독과도 마찬가지다. 이제 비니시우스의 선택에 달려 있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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