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챔피언스리그 3연패' 명장 5년 만에 돌아온다!…佛 매체 "차기 프랑스 대표팀 감독 된다, 구두합의 완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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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네딘 지단./게티이미지코리아

[마이데일리 = 김건호 기자] 지네딘 지단이 돌아온다.

영국 '스포츠바이블'은 23일(한국시각) "레알 마드리드와 프랑스의 전설 지단이 마지막으로 경기를 지휘한 지 1700일이 넘는 시간 만에 간절히 기다려온 감독 복귀를 눈앞에 두고 있다"고 전했다.

지단은 선수 시절은 물론 감독으로서도 위대한 업적을 남긴 인물이다. 선수 시절 지롱댕 보르도, 유벤투스, 레알 마드리드 등에서 활약했다. 1998년 발롱도르를 수상했으며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우승을 포함해 총 11개의 트로피를 들어 올렸다.

프랑스 대표팀에서도 굵직한 업적을 남겼다. A매치 108경기에 출전해 31골을 터뜨렸다. 1998 국제축구연맹(FIFA) 프랑스 월드컵과 유로 2000 정상에 오른 바 있다.

2006 독일 월드컵을 끝으로 선수 생활을 마무리한 지단은 레알 마드리드에서 지도자 경력을 시작했으며 2016년 1월 레알 마드리드 사령탑에 올랐다. 부임과 동시에 UCL 우승을 차지했고 UCL 3연패라는 놀라운 업적을 이뤄냈다. 2016-17시즌 스페인 프리메라리가와 UEFA 슈퍼컵, 2017-18시즌 수페르코파 데 에스파냐와 슈퍼컵 우승을 차지했다.

그는 2018년 6월 레알 마드리드를 떠났지만, 2019년 3월 다시 복귀했고 2021년 6월까지 팀을 이끌었다. 2019-20시즌 프리메라리가와 수페르코파 데 에스파냐 우승을 기록했다.

지네딘 지단./게티이미지코리아

이후 긴 시간 현장으로 돌아오지 않은 지단은 디디에 데샹 감독의 후임으로 프랑스 대표팀을 이끌 것으로 보인다.

프랑스 '르 파리지앵'은 "지단이 차기 프랑스 국가대표팀 감독이 될 것"이라며 이미 프랑스축구연맹(FFF)과 구두합의를 마쳤다고 한다.

필리프 디알로 FFF 회장도 최근 프랑스 '르 피가로'와의 인터뷰에서 "저는 그 이름을 알고 있다. 프랑스 국가대표팀은 프랑스 국민의 팀이기 때문에, 많은 조건을 충족하면서 국민의 지지를 얻을 수 있는 프로필이 필요하다"고 말하며 프랑스 대표팀 감독 내정자가 있음을 밝혔다.

데샹 감독은 지난 2012년 7월부터 프랑스 대표팀을 이끌었다. 14년 동안 프랑스를 지휘했다. 그는 2018 러시아 월드컵 정상에 올랐고 2020-21시즌 UEFA 네이션스리그 우승을 이끈 바 있다. 2026 북중미 월드컵을 끝으로 프랑스 대표팀을 떠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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