잉글랜드 국대 탈락 충격 때문인가? 레알로 떠난 '배신자 낙인' 리버풀 성골 유스 왜 이럴까…훈련 지각→징계 차원 선발 제외

마이데일리
트렌트 알렉산더 아놀드./게티이미지코리아

[마이데일리 = 김건호 기자] 트렌트 알렉산더 아놀드(레알 마드리드)가 지각하며 선발 라인업에서 제외됐다.

레알 마드리드는 23일 오전 5시(한국시각) 스페인 마드리드의 에스타디오 베르나베우에서 열린 2025-26시즌 스페인 프리메라리가 29라운드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와의 홈경기서 3-2로 승리했다.

레알 마드리드는 '마드리드 더비'에서 치열한 혈투 끝에 값진 승점 3점을 가져오는 데 성공했다.

전반 33분 아데몰라 루크먼에게 실점한 레알 마드리드는 후반 7분 비니시우스 주니오르의 페널티 득점으로 균형을 맞췄고 후반 10분 페데리코 발베르데의 득점으로 역전에 성공했다.

후반 21분 아틀레티코가 나우엘 몰리나의 득점으로 동점을 만들었지만, 후반 27분 비니시우스가 득점해 레알 마드리드가 다시 리드했다. 후반 32분 발베르데가 퇴장당하며 레알 마드리드가 수적 열세에 몰렸지만, 1점 차 리드를 지키며 승리했다.

레알 마드리드는 22승 3무 4패 승점 69점으로 2위다. 1위 바르셀로나(승점 73점)와의 격차를 유지했다.

이날 알바로 아르벨로아 레알 마드리드 감독은 선발 라인업에 알렉산더 아놀드 이름을 제외했다.

이유가 있었다. 스페인 '마르카'에 따르면 알렉산더 아놀드가 아틀레티코전을 앞두고 진행된 훈련 세션 중 한 번 지각했다. '마르카'는 "아르벨로아 감독은 클럽의 행동 강령을 준수하고 라커룸의 기강을 유지하기 위해 이러한 조치가 필수적이라고 판단했다"고 했다.

글로벌 매체 '디 애슬레틱'의 한 소식통도 알렉산더 아놀드가 제시간에 도착하지 않아 징계 차원에서 선발 제외됐다고 했다.

트렌트 알렉산더 아놀드./게티이미지코리아

아르벨로아 감독은 경기 후 "최선의 선발 11명을 선택했을 뿐이다. 카르바할은 훌륭한 시간을 보냈고 나는 그에게 매우 만족한다"며 "알렉산더 아놀드 역시 큰 영향력을 발휘했으며, 좋은 선택지가 많다는 것은 행운이다"고 밝혔다.

알렉산더 아놀드는 후반 19분 카르바할과 교체되며 그라운드를 밟았고, 비니시우스의 득점을 도우며 승리에 이바지했다.

한편, 알렉산더 아놀드는 오는 3월 A매치 기간 레알 마드리드에 남는다. 토마스 투헬 잉글랜드 대표팀 감독은 그를 명단에 넣지 않았다. 지난 시즌까지 활약했던 리버풀을 떠나 레알 마드리드에서 뛰고 있는 그는 21경기에 나왔으며 득점 없이 3도움을 마크했다.

Copyright ⓒ 마이데일리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alert

댓글 쓰기 제목 잉글랜드 국대 탈락 충격 때문인가? 레알로 떠난 '배신자 낙인' 리버풀 성골 유스 왜 이럴까…훈련 지각→징계 차원 선발 제외

댓글-

첫 번째 댓글을 작성해 보세요.

로딩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