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5780선 강보합 마감…외인 2.6조 매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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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가 전 거래일(5763.22)보다 17.98포인트(0.31%) 상승한 5781.20에 마감한 20일 서울 중구 하나은행 딜링룸에 코스피 종가가 보이고 있다. 코스닥 지수는 전 거래일(1143.48)보다 18.04포인트(1.58%) 오른 1161.52에 마쳤다.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 거래일(1501.0원)보다 0.4원 내린 1500.6원에 주간 거래를 마감했다./뉴시스

[마이데일리 = 이보라 기자] 외국인의 2조원대 매도세가 이어지면서 코스피가 5780선에 마감했다.

20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코스피 지수는 이날 전거래일 대비 18.04포인트(0.31%) 오른 5781.20에 마감했다.

코스피 시장에서는 개인이 2조2091억원, 기관이 4148억원 사들였다. 반면 외국인은 2조6542억원을 팔아치웠다.

반도체 투톱은 등락을 거듭하다 이내 하락했다. 삼성전자는 전거래일 대비 0.55% 내린 19만9400원에 장을 마쳤다. SK하이닉스도 0.59% 낮아진 100만7000원을 기록했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 중 두산에너빌리티(3.1%), 삼성물산(2.23%), LG에너지솔루션(1.21%), 삼성바이오로직스(1.01%) 등이 올랐다. 반면 한화에어로스페이스(-4.0%), HD현대중공업(-1.41%), 기아(-1.17%), 현대차(-0.96%), KB금융(-0.32%) 등은 내렸다.

코스닥 지수는 전거래일 대비 18.04포인트(1.58%) 오른 1161.52로 장을 마쳤다.

코스닥 시장에선 개인과 기관이 각각 1011억원과 927억원어치 순매도했지만 외국인이 2174억원 순매수했다.

한편,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 거래일보다 0.4원 내린 1500.6원에 마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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