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명수, 방탄소년단 컴백 열풍에 "나라도 광화문 갈 것…진엔 따로 연락 안해" [라디오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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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인 박명수(왼쪽), 그룹 방탄소년단 멤버 진 / 마이데일리

[마이데일리 = 김하영 기자] 방송인 박명수가 그룹 방탄소년단(BTS)의 광화문 공연을 앞두고 기대와 함께 걱정을 드러냈다.

20일 방송된 KBS CoolFM '박명수의 라디오쇼'(이하 '라디오쇼')에서 박명수는 방탄소년단의 광화문 공연을 언급하며 "내일 TV 시청률 안 나오겠다. 다들 집에서 BTS 공연 보지 않겠냐"고 말했다.

이날 전민기는 "내일 광화문이 보라빛으로 물든다고 하더라"며 21일 광화문에서 열리는 BTS 컴백 라이브를 소개했다. 이에 박명수는 "거기 가겠다는 사람이 왜 이렇게 많냐. 근데 나라도 BTS 공연 보러 갈 것"이며 공감했다. 이어 "지금 광화문 가면 미국인 줄 안다. 외국인들이 더 많다. 편의점 매출도 10배 이상 된다더라"고 덧붙이며 현장의 열기를 실감했다.

다만 안전에 대한 당부도 잊지 않았다. 전민기가 "총 33시간동안 차가 지나갈 수 없다. 공연 당일 광화문 역에 지하철도 정차 안한다"고 설명하자 박명수는 "깔끔하게 준비했다. 우리나라 이제 질서 잘 지키니까 조심조심 잘 다녀오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BTS 멤버 진과의 친분에 대한 질문에는 "연락하지 않았다. 괜히 부담이 될까 봐 말을 못 했다"며 "아무쪼록 공연을 잘 마루리했으면 좋겠다"고 응원의 메세지를 전했다.

또한 같은 시간대 방송 프로그램에 대한 걱정도 내비쳤다. 박명수는 "그 시간에 공중파 '놀면 뭐하니'는 어떻게 될 지 모르겠다. 내가 참여했던 프로라서 걱정이 된다"며 한숨을 쉬었고 "거기서 DJ를 하면 좋은데 전혀 연락이 없다"며 농담을 덧붙이며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방탄소년단은 20일 정규 5집 'ARIRANG'(아리랑)을 발매하며 컴백한다. 이어 21일 오후 8시 서울 광화문 광장에서 'BTS 컴백 라이브: ARIRANG'을 개최하며, 해당 공연은 넷플릭스를 통해 전 세계 약 190여 개 국가 및 지역에 실시간 생중계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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