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요일만 상간남 만날게"…황당한 아내 요구 허락한 더 황당한 남편 [이숙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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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9일 방송된 가사 조사 현장에서는 외도와 알코올 의존, 환청 증세까지 겹친 아내의 기행과 이를 견뎌내는 남편의 사연이 전해졌다./JTBC ‘이혼 숙려 캠프’

[마이데일리 = 서기찬 기자] JTBC ‘이혼 숙려 캠프’가 가사 조사 과정에서 상상을 초월하는 ‘외도 부부’의 실상을 공개하며 안방극장을 충격에 빠뜨렸다.

지난 19일 방송된 가사 조사 현장에서는 외도와 알코올 의존, 환청 증세까지 겹친 아내의 기행과 이를 견뎌내는 남편의 사연이 전해졌다.

"불도저 대시"로 시작된 인연, 외도로 얼룩진 9년

대학 동창으로 만난 두 사람의 시작은 아내의 적극적인 구애였다. 아내는 “외모가 좋아서 눈에 들어왔다”며 당시를 회상했고, “싫다고 해도 내가 좋으니까 결국 사귀게 될 거라고 생각했다. 완전 불도저처럼 대시했다”고 밝혔다.

다섯 번의 거절 끝에 마음을 열었던 남편은 “이전 사람들에게서 받아보지 못한 느낌이었다”며 아내의 지적인 면모와 요리 자격증 등에 끌렸다고 털어놨다.

그러나 현재 아내는 별거 중 14살 연하 동료와 외도를 저지른 뒤에도 관계를 정리하지 못하는 모습으로 실망을 안겼다.

JTBC ‘이혼 숙려 캠프’가 가사 조사 과정에서 상상을 초월하는 ‘외도 부부’의 실상을 공개하며 안방극장을 충격에 빠뜨렸다. /JTBC ‘이혼 숙려 캠프’

아내는 외도 전으로 돌아가도 “같은 선택을 했을 것”이라고 말하는가 하면, 남편의 상처보다 “상간남의 가정이 파탄 날지 걱정”이라며 상간남을 옹호하는 발언을 이어가 모두를 경악게 했다.

'월요일 만남' 허락한 남편과 아내의 심각한 알코올 의존

더욱 충격적인 것은 부부의 기이한 합의였다. 아내가 만취 상태로 상간남을 찾으며 난동을 부리자, 결국 남편은 월요일에만 만남을 허락하는 극단적인 선택을 내렸다.

서장훈은 아내를 포기하지 못하는 남편을 향해 ‘천상계 사랑꾼’이라 평하며 안타까움을 드러냈다.

아내의 건강 상태 역시 심각한 수준이었다. 아내는 “하루도 술을 안 마신 날이 없다”며 매일 폭음을 이어갔고, 이로 인해 “블랙아웃이 오래전부터 있었다”고 고백했다.

특히 금주 시에는 “여자 웃음소리나 누가 부르는 소리가 들린다”며 환청을 호소했고, 조사 과정에서도 손 떨림으로 인해 젓가락질조차 제대로 하지 못하는 모습을 보였다.

가사 조사 직후에도 "술 사러 가"... 변화 가능성 있을까

아내는 “갖고 싶으면 무조건 가져야 하는 성격”이라며 자신의 고집을 꺾지 않았고, 조사가 끝난 직후에도 곧장 술을 사러 가는 모습이 포착되어 빈축을 샀다.

벼랑 끝에 선 이들 부부가 캠프 생활을 통해 과연 관계 회복의 실마리를 찾을 수 있을지 시청자들의 이목이 쏠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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