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롯데웰푸드(280360)가 정기 주주총회를 통해 신임 대표이사를 선임하고 글로벌 사업 확대와 주주가치 제고에 나선다.

롯데웰푸드는 20일 서울 양평동 본사에서 제9기 정기 주주총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주총에는 의결권 있는 발행주식 총수의 88.3%가 참석(위임·전자투표 포함)했으며, 상정된 안건은 모두 원안대로 가결됐다.
이번 주총에서는 서정호 대표이사 내정자가 사내이사로 선임된 데 이어, 직후 열린 이사회에서 대표이사로 공식 선임됐다. 롯데웰푸드는 서 대표를 중심으로 글로벌 시장 공략과 사업 경쟁력 강화에 속도를 낸다는 방침이다.
특히 인도를 핵심 거점으로 글로벌 사업 확대에 집중한다. 초코파이 생산능력 확대와 푸네 신공장 안정화에 주력하는 한편, 주요 국가 수출 확대와 현지 브랜드 인지도 제고도 병행할 계획이다. 아울러 핵심 브랜드 경쟁력 강화와 사업 효율화 등을 통해 수익성 개선도 추진한다.
롯데웰푸드는 지난해 연결 기준 매출 4조2160억원, 영업이익 1095억원, 당기순이익 714억원을 기록했다.
이와 함께 주주환원 및 지배구조 개선을 위한 조치도 병행됐다. 정관 개정을 통해 집중투표제 배제 조항을 삭제하고 상법 개정 내용을 반영했으며, 자사주 소각을 위한 자본금 감소 안건도 승인했다.
롯데웰푸드 관계자는 "이번 주총을 계기로 주주가치 제고와 경영 투명성을 동시에 강화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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