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인트경제] 신한은행이 저축은행 신용대출을 이용하는 중·저신용자의 이자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전용 대환대출 상품을 출시한다.
신한은행은 저축은행 신용대출 보유 고객을 은행권으로 유입해 금리 부담을 완화하는 ‘저축은행 대환전용 대출’을 올해 상반기 중 출시한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상품은 진옥동 신한금융그룹 회장의 아이디어로 시작된 포용금융 프로젝트 ‘브링업 & 밸류업’을 저축은행권 전반으로 확대한 것이다.
지원 대상은 재직기간 1년 이상, 연소득 2000만원 이상이면서 저축은행 신용대출을 보유한 고객이다. 대출 한도는 기존 프로젝트보다 두 배 늘어난 1억원으로 운영하며, 기존 대출의 원리금 범위 내에서 신청 가능하다. 대출 기간은 최대 10년이며 원금분할상환 방식으로 운영된다.
특히 대출이동시스템을 적용해 고객이 영업점을 방문하지 않고도 비대면 채널을 통해 간편하게 대환할 수 있도록 편의성을 높였다. 이를 통해 장기적인 신용 개선을 지원한다는 방침이다.
신한금융은 2024년 9월부터 해당 프로젝트를 추진해왔으며, 현재까지 약 1364건, 246억원 규모의 대출을 실행하며 대표적인 포용금융 프로그램으로 운용 중이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저축은행 이용 고객의 금융비용 부담을 완화하고 제1금융권으로의 안정적인 안착을 돕기 위해 상품을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금융 접근성 확대를 위한 포용금융을 지속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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