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마이데일리 = 곽명동 기자]할리우드 배우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51)가 이탈리아 출신 모델 비토리아 세레티(27)와 결혼할 가능성이 있다는 전망이 나왔다.
17일(현지시간) 연예 매체 피플(People)은 한 측근의 말을 빌려 "레오와 비토리아의 관계는 과거 그가 만났던 이들과는 확연히 다르며, 훨씬 더 진지해 보인다"라고 보도했다.
해당 측근은 "레오는 진심으로 비토리아를 아끼고 있다. 당장 결혼 준비가 끝난 것은 아닐지라도, 그는 처음으로 상대와의 진지한 미래를 그려보고 있다"라고 귀띔했다.
비토리아 세레티의 매력: "독립적인 삶"
관계자는 세레티가 디카프리오를 사로잡은 비결로 '독립적인 성향'을 꼽았다. 그녀가 자신만의 뚜렷한 삶을 가지고 있다는 점이 촬영을 위해 장기간 집을 비워야 하는 배우의 불규칙한 생활 패턴과 잘 맞아떨어졌다는 분석이다.
디카프리오의 지인들 역시 "그가 과거 연인들과 있을 때보다 세레티에게 훨씬 더 공개적으로 애정을 표현한다"라며 두 사람의 각별한 분위기를 전했다.
2026 오스카 동반 참석으로 '진지한 관계' 입증
2023년 8월 처음 열애설이 불거진 두 사람은 지난 15일 열린 '2026 오스카 시상식'에 나란히 참석하며 관계를 공식화했다.

시상식 오프닝에서 진행자 코난 오브라이언이 디카프리오를 '밈(Meme)의 왕'이라 부르며 농담을 던지자 두 사람의 모습이 대형 스크린에 포착되기도 했다. 오브라이언은 디카프리오에게 "자신의 의사와 상관없이 이 자리에 불려 나왔을 때의 표정"이라는 유명 밈을 재연해달라고 요청했고 디카프리오가 익살스러운 표정을 짓자 곁에 있던 세레티도 환하게 웃으며 화답했다.
한편, 디카프리오는 이번 시상식에서 영화 '원 배틀 애프터 어나더'로 남우주연상 후보에 올랐으나 아쉽게 수상에는 실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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