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프라임경제] 증권시장에서는 등락 폭이 큰 종목과 상한가와 하한가 종목 등 상황에 따라 울고 웃는 투자자들이 비일비재하다. 본지에서는 '시간외Y(why, 와이)'를 통해 당일 정규장 마감 이후 시간외 단일가 매매에서 강세와 약세를 기록했던 종목과 그 이유, 평가에 대해 살펴봤다.
16일 시간외에서는 미래아이앤지(007120)가 상한가를 기록했다.
미래아이앤지는 시간 외에서 종가 대비 9.97% 오른 2030원 상한가로 마감했다.
미래아이앤지의 상한가는 최대주주 변경에 따른 향후 성장 기대감으로 인해 강한 매수세가 몰린 것으로 풀이된다.
금일 투자은행(IB) 업계에 따르면 미래아이앤지의 최대주주인 주식회사 엑스와 남산물산의 남궁 견 회장은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됐던 스텔라PE와 경영권 지분 매각을 위한 주식매매계약(SPA)을 금일 체결했다. 실제 인수 주체로는 스텔라PE가 설립한 스텔라이노베이션투자목적회사가 나선다.
시장의 최대 관심사였던 최종 매각가는 1200억원으로 확정됐다. 이는 당초 IB 업계에서 이번 딜의 예상 거래대금으로 추산했던 1000억원에서 1400억원 사이의 중간 수준이다.
이번 딜이 신속하게 성사될 수 있었던 배경에는 스텔라PE의 확실한 자금력과 명확한 청사진, 그리고 이를 실현할 수 있는 경영능력에 대한 검증이 있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스텔라PE를 이끄는 이수형 의장의 전문성이 이번 딜에 강한 신뢰를 더했다는 평가다. 서울대학교 법과대학을 졸업한 이 의장은 한글과컴퓨터 그룹법무총괄 출신 변호사로, 현재 에이케이파트너스자산운용 대표를 맡는 등 법률 및 금융 부문을 아우르는 폭넓은 경험과 네트워크를 갖추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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